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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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쿨존, 피해 어린이가 사고 후 '90도'로 고개숙여 계속 인사한 '끔찍한 이유'사건사고 2020. 10. 2. 17:42
최악의 사고인 경주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자전거 추돌 사고 피해 어린이인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사고가 나자마자 가해자에게 90도로 연신 인사한 이유가 다시 재조명 됐다. 피해 어린이 친누나라고 밝힌 A씨는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서 “내려서 말 한 첫마디가 ‘너 왜 때렸니?’였다”면서 가해자가 동생이 어디가 다쳤는지 괜찮은지에 대한 안전에는 무신경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어서 “CCTV를 확인해보니 (운전자가) 동생을 10분 넘게 혼냈다”며 “동생이 ‘아이를 때리고 사과 없이 갔다’는 운전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반박했다. 피해 입은 9살 어린이는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는데 ‘멈춰봐라’는 소리가 들렸다”면서 “당시에 차가 쫓아와 무서웠다”고 경찰에게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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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층' 아파트 난간에서 20분 버텼던 대학생..추락 직전 마지막으로 외친 말사건사고 2020. 10. 1. 13:44
한 대학생이 자기가 사는 25층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20분을 매달려 버티다 결국 추락해 숨졌다. 이 학생은 소방대원들의 구조 작업 진행 중에 힘이 빠져 결국 추락했는데, 떨어지기 전 아래에 있던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얘들아 비켜”라고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3일 경기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경기 부천시 한 아파트 25층에서 21살 대학생 김모 씨가 추락해 숨진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해외 교환학생 준비를 위해 올 초부터 집 근처 유료 독서실을 등록해놓고 매일 다녔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움직임이 일면서 집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이날도 김씨는 집에서 공부하던 중이었다. 다른 가족들은 외출 중이었으며,김씨는 집에 혼자 있었다. 오후 2시 30분께, 동네 사람이 김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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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가 눈앞에서.."딸 손잡고서 집가던 아빠의 비극적인 사건사건사고 2020. 9. 28. 16:40
"저희 아빠가 눈앞에서.."딸 손잡고서 집가던 아빠의 비극적인 사건 미국 뉴욕에서 마땅한 이유도 없이 딸의 손을 잡고 길 가던 아빠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일당이 잡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였던 대낮에 발생했다. 뉴욕시 브롱크스에서 6살 딸의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남성에게 20대 3명이 차를 타고 지나가며 총을 쏴 죽인것이다. 사건 당시 감시카메라 영상을 보면 일당은 길가던 부녀를 보고는 몰고가던 차를 잠시 멈추며 창 밖으로 팔을 뻗더니 이내 4발의 총을 쏜다. 아버지는 곧바로 쓰러진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한것으로 전해졌다. 딸은 다행히 다친 곳은 없다고 한다. 총격 사망자와 가해자는 모두 흑인이으로 밝혀졌으며, 범행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것이 없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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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다던데요"..천국에 가고 싶다한 부모님 진짜 '천국'으로 보낸 충격적인 역대급 사건사건사고 2020. 9. 28. 16:05
자신을 키워주신 부모님이 천국에 가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셨다. 그리고 그의 자식은 부모님이 평소에 천국에 가고 싶다는 말을 듣고는 차에 태우고 정말 충격적인 일까지 저지르고 말았다. 북한강에서 한 노인의 시신이 떠올라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던 사건이 있다.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여 신원 파악 작업을 벌인 결과 익사자는 경기도 가평군에 사는 83세 A씨로 확인됐으며, A씨의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집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그리고 A씨의 아내도 A씨와 함께 집을 나선 뒤 열흘 넘게 실종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시금 충격을 안겨줬다. 부친의 사망 소식을 전해들은 43세 친딸은 아무 느낌조차 없어 보였으며, 이를 큰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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