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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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섭다.." 코로나에 걸려 완치된 사람이 4개월 후 '또 감염' 됐다이슈 2020. 8. 28. 10:20
코로나19 완치자가 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있다. 홍콩 연구진이 한 남성이 코로나19에서 회복된 뒤 두 번째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것을 증명해냈다고 지난 24일 전했다. 홍콩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IT 직원인 33세의 남성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지난 4월 병원에서 퇴원했다. 하지만 그는 이달 초 스페인에서 돌아왔을 때 재차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연구진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최근 남성의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는 변종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두 바이러스가 다르다는 것이다. 연구진의 연구 결과는 백신 한계론을 보여준다는 점,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 퇴치 시도가 위험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모은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을 통해서 획득한 면역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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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모텔 못가자 아들이 매일 여친 데려와 집에서 '성관계'를 합니다"이슈 2020. 8. 28. 10:19
"코로나 때문에 모텔을 못가니 아들이 자꾸 여친을 집으로 데리고 와 성관계를 해 미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커플들의 데이트 문화가 변화하면서 영화관이나 카페 대신에 오붓한 집 데이트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졌다. 집에서 단 둘이 있다보면 자연스레 둘만의 은밀하고도 뜨거운 시간을 갖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와중에 최근 코로나 때문에 모텔에 가기 꺼려지자 여자친구를 집으로 데려와서 매일같이 성관계를 하는 아들때문에 고민이라는 엄마의 사연이 크게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4일 (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데이트를 즐기지 못하는 아들이 자꾸 여자친구를 집으로 불러들여 성관계를 나눠 낮뜨겁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에 사는 중년 여성 A씨는 최근 큰 고민에 빠졌다. 이유는 그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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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 9월 예정했던 결혼식 문제생겼다..무슨일이길래..연예 2020. 8. 28. 10:18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는 9월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27일 스포츠서울은 최강창민이 9월 5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를 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강창민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서 오는 9월 5일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했다"라면서 "추후 일정은 가족들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되면서 예비부부들의 감염을 우려한 결혼식 취소 및 연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29일 결혼식이 예정됐던 배우 강소라도 예식을 취소하고 가족들과 식사자리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강창민도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 결혼식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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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영향 미친 코로나19, 결국에 유재석도 고개 떨궜다연예 2020. 8. 28. 10:15
방송에 나와 화제가 됐던 한 가게가 결국에 문을 닫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삼광문구 할머니가 다시 출연했다. 이곳은 지난 25일 폐업한것으로 전해졌다. 할머니는 "(늘 그랬듯) 아이들에게 졸업 선물 가방을 준비했는데 코로나로 졸업식이 취소됐다"면서 "그게 너무 속상했다. 아이들과 얘기도 나누고픈데"라며 울먹였다. 장사가 어려운데도 문방구 문을 쉽게 닫을 수 없었던 이유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이유는 바로 세상을 떠난 남편과의 추억이 가득한 곳이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할머니는 "남편이 생전에 '가게 닫고 둘이 여행이나 다니자'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을 걸 그랬다는 생각에 어느 날은 종일 눈물만 났다"고 전했다. MC 유재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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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코로나 때문에 학원 문 닫자 '카페'로 몰려들었다이슈 2020. 8. 28. 10:05
지난 23일 적용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조치를 '3단계'로 격상하라는 목소리들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 당국의 우려에도 집단 감염 발생 가능성이 있는 군준의 집합 현상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어서이다. 실제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카페는 고위험 시설에 포함 되지 않은채 그대로 영업하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희 동네 카페 근황" 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화제가 되고있다. 글쓴이 A씨가 "피씨방보다 여기가 더 위험해 보인다"라면서 공개한 사진 속에는 카페에 빼곡하게 들어찬 손님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비교적 가까이 붙어 있는 좌석들은 손님들로 매우 붐볐으며, 이들 중 대다수는 음료를 마시느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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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지옥을..그들이 저주 받기를" 현직 경찰이 올렸다가 내린 화제의 글이슈 2020. 8. 28. 10:02
8·15 서울 광화문집회 현장에 투입됐던 경찰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이민을 가고 싶다면서 올린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있다. 이 글은 광화문집회 참석자들이 경찰을 비롯한 공권력을 어떻게 대했는지 미뤄 짐작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경찰청에서 근무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은 광화문집회 다음날인 지난 16일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나는 어제 광화문에서 지옥을 봤다’란 글을 올려서 광화문집회에 투입돼 업무를 수행한 데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12시간 넘게 밖에서 비 맞고 한 번도 못 앉고 힘싸움하고 신경전 펼치면서 에너지를 쓰니까 언제 쓰려져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집회 현장에서) 가끔 길 물어보는 일반 시민 말고 나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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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닦으려고 잠깐 마스크 벗은 사람까지 코로나 19에 '감염'됐다이슈 2020. 8. 28. 10:00
국내 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많은 이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전라남도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25일 하루 동안 확진자 14명이 추가되면서 지역사회를 매우 긴장하게 하고 있다. 그 중 순천시보건소 직원인 30대 여직원의 감염 경로가 전해졌다. 순천시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남 79번 확진자 여성은 방호복과 마스크를 쓰고 일하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가 맡고 있던 업무는 검체채취 및 서명부 작성이었으며 레벨D 방호복과 보건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왔던걸로 알려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 확진자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감염 경로를 언급했다. 허 시장은 "감염된 보건소 직원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하다 더위에 비 오듯 땀을 흘렸다. 잠시 마스크를 벗고 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