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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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출소하는 조두순.."아내와 집 근처 산에서 커피 장사 계획 중"이슈 2020. 11. 19. 17:17
조두순은 과거 동료 재소자들에게 “출소하면 부인과 함께 집 근처 산에서 커피 장사를 하겠다”는 계획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에서 조두순은 지난 7월 안산보호관찰소 심리 상담을 받으면서 “안산으로 돌아가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살겠다”고 말한 바 있으며, 이뿐만이 아니라 경북북부제1교도소 에 조두순과 함께 수감돼 있다가 출소한 A씨는 “조두순이 출소 후 집 근처 산에서 커피를 팔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을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조두순은 최근 출소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법무부 산하 기관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하기도 했다. 현재 피해자 가족 측은 조두순이 안산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최근 가족회의를 했으며, 결국 이사를 결정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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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때렸다"...자신을 구조하려 한 구급대원을 때려 숨지게 한 취객사건사고 2020. 10. 8. 17:36
전북 익산에서 소방 구급대원이 취객을 구조하다가 오히려 그 취객에게 머리를 5회 가격당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구토와 경련을 호소하다 얼마 후 뇌출혈로 사망한다. 이후 취객은 1년 1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으나 계속 매 맞는 구급대원을 방치해두지 말고 제도적 방책을 세워달라는 사회적 요구가 거세졌던 계기가 됐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약 30%는 구급대원을 때리고난 후 아무 처벌을 받지 않는다. 징역을 1년 10개월 살다 나온 해당 취객은 구급대원을 또 폭행해 다시 검거됐다. 이 50대 남자의 전과는 총 45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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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라도 조두순에게 이사비 주고싶습니다..."나영이 아빠의 절규이슈 2020. 9. 22. 10:58
오는 12월에 출소를 앞두고 있는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68)으로부터 12년 전 잔혹한 피해를 입은 ‘나영이’(가명)의 아버지 A(68)씨는 지난 20일 본지 인터뷰에서 “조두순이 반성한다면서 굳이 왜 피해자가 사는 안산으로 오느냐”고 했다. 그는 “조두순을 안산에서 떠나게만 할 수 있다면 내가 신용대출을 받아 (이사 비용으로) 2000만~3000만원을 주고 싶은 심정”이라고 전했다. A씨의 딸 나영이는 2008년 12월 등굣길에 조두순을 만나 잔인하게 성폭행 했다. 전과 18범이던 조두순은 초등학교 2학년 나영이를 교회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뿐 아니라 온갖 잔혹 행위로 나영이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던 바 있다. 그런데도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이라는 이유로 형량을 감경받아 징역 12년형을 받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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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죄 뉘우쳐... 출소하면 안산으로 돌아갈 것입니다"이슈 2020. 9. 10. 16:04
아동 성폭행을 저지른 흉악범 조두순이 오는 12월 출소를 앞두고 있는 와중에 "죄를 뉘우친다"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국민일보는 단독 보도를 통해 지난 7월 안산보호관찰소 심리상담사들과 조두순이 면담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조두순이 출소를 앞두고 향후 거취와 행선지를 밝힌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조두순은 포항교도소에서 복역 중에 있다. 복역 중 조두순은 외부인과의 접촉을 극도로 거부해왔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보호관찰소의 설득으로 면담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안산보호관찰소와의 사전 면담에서 조두순은 "내 범행이 사회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사회적 비난도 달게 받을 것이다"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사를 갈 수도 없고, 다시 안산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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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출소까지 단 100일 남았습니다"이슈 2020. 9. 4. 12:33
아동 성폭행범 악질인 조두순이 곧 사회로 나온다. 4일 기준 조두순 출소일이 단 100일이 남았다. 그는 지난 2008년 8살 여아를 잔인하게 성폭행한 뒤 징역 12년형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2020년 12월 13일, 자유의 몸이 된다. 일각에서는 조두순 출소일이 다가오면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해 12월 13일, 모두의 공포 대상인 조두순 출소를 막아달라'는 글도 올라왔으며, 청원인은 "곧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출소하는데 한 아이 인생을 망쳐놓고도 고작 12년형"이라면서 "조두순이 출소해 제2 아동 피해자가 생길지도 모른다. 제발 출소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이 청원 글은 1500여 명의 동의를 받은 상태이다. 앞서 지난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