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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때렸다"...자신을 구조하려 한 구급대원을 때려 숨지게 한 취객사건사고 2020. 10. 8. 17:36
전북 익산에서 소방 구급대원이 취객을 구조하다가
오히려 그 취객에게 머리를 5회 가격당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구토와 경련을 호소하다 얼마 후 뇌출혈로 사망한다.
이후 취객은 1년 1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으나
계속 매 맞는 구급대원을 방치해두지 말고 제도적 방책을
세워달라는 사회적 요구가 거세졌던 계기가 됐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약 30%는 구급대원을 때리고난 후 아무 처벌을 받지 않는다.
징역을 1년 10개월 살다 나온 해당 취객은 구급대원을 또 폭행해 다시 검거됐다.
이 50대 남자의 전과는 총 45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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