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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는 코노 못가지? 난 코노 왔는데" 현재 코노간 인증샷 올렸지만 욕할 수 없는 이유이슈 2020. 9. 23. 15:46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인노래방’ 인증샷을 올렸지만
이에 대해 절대 아무도 욕할 수 없었던 글이 있어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해외연예갤러리’에는 자신이 ‘코인노래방’에 있다면서
인증샷을 남긴 A 씨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가사가 띄워진 코인노래방 화면 사진이 같이 올라와 있었다.
코로나19로 의료진과 많은 이들이 조심하고 있는 이 상황속에서 해당 사진만 보면
질타를 받기 충분해 보였지만 A 씨가 사진 아래 써놓은 글로 인해 그 누구도 A 씨를 비난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그럴 수 있는 이유가 있었다.
A 씨가 쓴 글에 의하면 사진 속 코인노래방은 A씨와 A 씨의 '
가족이 운영하는 곳이고 A 씨 가족의 소유이기 때문에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신이 노래를 부르고 싶으면 마음껏 불러도 되는 것이었다.
A 씨는 “이 동네는 안 닫아도 되는데 찝찝해서 ㄷㄷ 닫은지 석 달 째라 나만 쓰는 중”이라며
”전세 낸 기분. 째진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이크 수저다”,”진짜 너무 부럽다. 나도 코노 가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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