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역주행' 교통사고로 인해 '수술'까지 한 근황 알렸다

 

 

 

방송인 박지윤이 역주행 교통사고를 당한 후에 회복 중임을 알리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박지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저는 잘 먹으며 회복하고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교통사고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윤은 "오빠(최동석)가 '어?'하는 순간에 내가 '왜그래?'라고 말하기도 이전에 꽝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그녀는 사고 소식을 들은 매니저가 어딘지도 모르면서 해운대를 찍고 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아직도 급정거만 하면 놀란다면서 교통사고 휴우증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윤은 구체적으로 몸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뒤늦게 미세 골절과 인대 파열을

 

진단받아 수술했다"라고 말했다.

 

 

 

 

 

영상 마지막에서 박지윤은 "여러분도 환절기에 차 조심, 건강 조심하시라"라고 말하면서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박지윤 가족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도로에서 역주행해 오던 화물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박지윤 가족은 부산 양산 소재 병원 응급실에서 간단하게 처치를 받은 후,

 

서울에서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