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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털털해서 여자 불편하다는 '여자' 거르세요"라 말한 유명 유튜버이슈 2020. 8. 28. 10:04
털털한 성격 때문에 같은 여성이 불편하다는 여자 타입을 '손절'하라는 유튜버 조언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오마르의 삶'에는 '남녀 양쪽으로 두루 해로운 여자'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주제는 바로 "남사친밖에 없는 여자"였다.
오마르의 삶은 "자기는 털털해서 여자애들이 불편하다고 말하는 여자, 남사친밖에 없는 여자.
당신의 성별이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습니다. 거르세요"라고 단호히 말했다.
오마르의 삶은 "그냥 남자들과 잘 지내거나 남사친이 꽤 많은 정도를 말하는 게 아니다"라면서
"남사친이 압도적으로 많은 경우, 친구의 90% 이상이 남자고 특히 가장 친한 그룹 내에서 홍일점인 경우"라고 전했다.
그는 "이런 부류는 자기가 생각해도 자기가 하는 짓이 이상하니까 자신을 설명한다"며
"'나는 성격이 좀 남자 같아서 여자애들이랑 잘 안 맞는다'라고 말하는데 종합 선물세트 쌉소리다"라고 말하면서
그냥 남자를 엄청 좋아하는 거다. 여자들 뒷담화에 잘 못 섞인다면서
남자들한테 여자들 뒷담화 잘만한다"라고 꼬집어 냈다.
이어서 "털털하다는 건 이 성격, 저 성격 안 가리고 두루 잘 지내는 게 털털한 거 아니냐.
또 '내가 예뻐서 여자들이 나를 질투하고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나를 미워한다'라고 말하는데 아니다.
여자들은 예쁜 여자를 정말 좋아한다. 여자들은 미녀를 싫어하지 않는다.
질투하는 극소수가 문제가 있는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오마르의 삶은 "이들은 남자를 친구로 보는 게 아니다. 은근히 특별 대접해 줄 자신의 추종 집단,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줄 인적 재산으로 볼 뿐"이라고 꼬집어냈다.
그는 "성별을 떠나서 괜찮은 사람 주변에는 반드시 동성 친구들이 있다.
여자면 여자들끼리 통하는 게 당연히 있어야 한다. 이게 없다는 게 진짜 이상한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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