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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싹 뒤엎어진 상황, 에이전트H 새로운 인성 '증언' 또 나왔다이슈 2020. 9. 3. 14:10
에이전트H를 구할 또 다른 지인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있다.
3일 에이전트H 유튜브 채널에는 자신을 그의 동창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등장했다.
작성자는 "지훈아 잘 지내냐? 네 동창이다"라며 자신의 실명까지 밝혔다.
그는 "학창 시절 급식 시간에 내가 급식 판 실수로 엎었을 때 네 교복에
음식물 다 튀겼음에도 웃으면서 괜찮다고 했던 게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다"면서
"우리 일면식도 없었는데 어쩜 그리 훤하게 웃으면서 괜찮다고 했었냐"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말 그때 이후로 네 이름 3글자 아직도 기억한다.
얼굴 안 바뀌었네. 여전히 잘생겼다. 잘 지내라"라고 말했다.
실제 지인이 남긴 댓글인지 확인이 되지는 않았으나 대부분 네티즌들은 댓글 내용에 대해서
의심 없이 믿는 분위기다. 이유는 에이전트H 선한 인성이 이미 여러 차례 확인됐기 때문이다.
앞서 3일 새벽 에이전트H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어지는 논란에 관한 해명 영상을 올렸다.
에이전트H는 이번 논란을 제대로 일단락시켰다.
그는 수년간 지속적인 괴롭힘에 시달린 사촌 동생을 구하려 학교 폭력 가해자를 응징했다고 밝혔다.
행간에 떠도는 '학폭' 증언 글 또한 모두 허위 사실임을 분명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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