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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 송대익, 네티즌들이 악플 보면서 웃고 있었다이슈 2020. 9. 3. 13:25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송대익이 시청자들의 분노에 미소를 지어보였다.
최근 BJ 송대익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시청자들이 전자 여성을 이용,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자 미소로 대답했다.
이날 시청자들은 "실실 쪼개는 게 유아인병 걸렸냐", "도대체 방송을 왜 하냐", "사람 XX가 아니다",
"바퀴벌레", "꺼져라" 등 극대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BJ 송대익은 아주 침착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시청자들이 하는 폭언을 들으면서 웃음을 참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중간 중간에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BJ 송대익은 아프리카TV 방송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원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안 키려고 했었다. 관계자나 시청자분들에게 죄송해서"라면서
"근데 이 플랫폼은 활동하는 데 있어 필요하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다시 유튜브 촬영을 하려니까 너무 힘들었다. 코로나 때문에 집 밖에 못 나가고 제한되는 게
많아지다 보니 한계가 생겼다"며 "또 내 행동도 조심해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또 게임 BJ로 전향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그는 "내가 요즘 롤튜브를 많이 봤는데 본인이 행복해하면서 즐기는 게 보이더라.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게임 방송을 하면 유튜브 구독자들은 이해를 못 할 거다.
대부분 일상 영상을 보러 온 것이기 때문"이라며
"근데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은 다르지 않냐"면서 이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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