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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부부싸움 후 BJ 철구가 화 못참고 아내 외질혜에게 이렇게 말했다이슈 2020. 9. 2. 14:57
아프리카TV 대통령인 BJ 철구가 아내 외질혜와 부부 싸움 후 보낸 장문의 카톡을 공개했다.
철구는 그간 쌓였던 것이 폭발한 듯 외질혜를 향해 분노와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BJ철구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켜서 아내 외질혜와 다툰 사연을 말했다.
평소에는 장난기 가득하던 철구는 이날만큼은 매우 진지하게 방송을 임했다.
'주작'이 아니냐는 시청자의 말에 거칠게 반응하면서 평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철구는 주작이라는 반응들이 이어지자 "주작이라고 믿고 싶으면 믿어라.
절대아니다" 라면서 외질혜에게 보낸 카톡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카톡에는 "더이상 돈 달라고 하지말고 니 인생 니가 알아서 살아라. 당분간
나도 집안들어가고 내 마음대로 살거야"라고 보낸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비키니 얘기했을 때 좋게 말하면 되지 욕까지 할 필요가 있냐"라면서
"그냥 모든게 스트레스고 나도 알아서 살테니 너도 알아서 살아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젠 정말 참견하지말고 너도 너대로 살아라"라고 말하면서
"나도 내 식대로 살것이니 알아서 해라"라고 말했다.
철구는 대체 왜 이렇게까지 분노한것일까.
사건의 발단은 이러했다. 최근 철구는 유튜브 촬영을 위해서 외질헤에게 비키니를
입어달라고 제안을 했는데 외질혜가 이를 거부한것으로 밝혀졌다.
후에 두 사람의 갈등이 시작된 것이다. 철구는 "좋게 말할 수 있는데 성질부터 낸다"라고
말하면서 서운해했다. 방송하는동안 분위기는 매우 무거웠다. 철구는
웃음 한번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거친 욕설을 섞어가면서 방송을 했다.
몇분 후 외질혜가 스튜디오에 도착했고,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눴지만 철구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 외질혜도 결국 억울함을 호소했다.
결국 외질혜가 먼저 손을 건넸다. 외질혜는 철구의 손을 잡고서 다시 이야기를 나누자고
회유한것. 하지만 끝내 철구는 화를 풀지 않은 채 방송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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