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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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파업'으로 응급실 찾아 헤매던 환자 2명.. 끝내 '사망'했다사건사고 2020. 8. 28. 13:41
의사 집단파업으로 인해 환자가 숨지는 일이 두 건이나 발생했다. 지난 28일자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심장마비로 쓰러진 A(39)씨가 의사 집단파업에 따른 의료진 부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가 심정지를 일으켜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아내 B(34)씨가 119에 신고해 A씨를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려 했지만 의사가 없어 입원을 시키지 못한걸로 전해졌다. 이후에 구조대와 B씨가 의정부시내 여러 병원에 연락해 응급환자 치료가 가능한지 물었지만 모두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으며, 우여곡절 끝에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한 양주예쓰병원에서 입원치료가 가능하다고 해 오전 5시43분께 해당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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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10년 동안 앓아온 '공황장애' 고백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카테고리 없음 2020. 8. 28. 10:12
가수 '현아'가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이유를 말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김요한, 현아, 배우 장영남, 신소율이 출연해 '반전이지만 괜찮아'라는 특집을 그려냈다. 이날 현아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용기를 내 밝힌 이유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말을 시작했다. 현아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고백한 것에 대해 "거의 10년 가까이 됐다. 약을 하루도 안 빼먹고 먹은 게 5~6년이다"라고 말했다. 현아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어떻게든 숨겨보려고 했지만 그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떻게든 숨기려고 했는데 어느 날 광고 촬영 현장에서 쓰러졌다. 미주신경성 실신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서 "스케줄을 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