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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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증'으로 세쌍둥이 임신한 아내 두고 스스로 목숨끊은 남성이슈 2020. 9. 9. 16:28
지난 7일(현지 시간) 호주 매체 ‘더 커리어 메일(The Courier-Mail)’은 코로나19 이후에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극심한 우울증을 앓던 남성 맷 콘웰(Matt Conwell, 32)이 아내를 두고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퀸즐랜드에서 크리켓(배트와 공을 사용하는 단체 경기) 코치 겸 트레이너로 일하던 맷은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오랫동안 일을 하지 못했다. 이는 곧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이어졌고 세쌍둥이를 임신한 그의 아내 애슐리 콘웰(Ashleigh Conwell, 29)은 아이들이 태어난 후를 걱정해야만 했다. 그러나 가장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과 재정적인 압박은 맷에게 엄청난 스트레스 되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상황이 나아지기는커녕 악화가 되기만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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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10년 동안 앓아온 '공황장애' 고백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카테고리 없음 2020. 8. 28. 10:12
가수 '현아'가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이유를 말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김요한, 현아, 배우 장영남, 신소율이 출연해 '반전이지만 괜찮아'라는 특집을 그려냈다. 이날 현아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용기를 내 밝힌 이유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말을 시작했다. 현아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고백한 것에 대해 "거의 10년 가까이 됐다. 약을 하루도 안 빼먹고 먹은 게 5~6년이다"라고 말했다. 현아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어떻게든 숨겨보려고 했지만 그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떻게든 숨기려고 했는데 어느 날 광고 촬영 현장에서 쓰러졌다. 미주신경성 실신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서 "스케줄을 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