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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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때렸다"...자신을 구조하려 한 구급대원을 때려 숨지게 한 취객사건사고 2020. 10. 8. 17:36
전북 익산에서 소방 구급대원이 취객을 구조하다가 오히려 그 취객에게 머리를 5회 가격당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구토와 경련을 호소하다 얼마 후 뇌출혈로 사망한다. 이후 취객은 1년 1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으나 계속 매 맞는 구급대원을 방치해두지 말고 제도적 방책을 세워달라는 사회적 요구가 거세졌던 계기가 됐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약 30%는 구급대원을 때리고난 후 아무 처벌을 받지 않는다. 징역을 1년 10개월 살다 나온 해당 취객은 구급대원을 또 폭행해 다시 검거됐다. 이 50대 남자의 전과는 총 45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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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쿨존, 피해 어린이가 사고 후 '90도'로 고개숙여 계속 인사한 '끔찍한 이유'사건사고 2020. 10. 2. 17:42
최악의 사고인 경주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자전거 추돌 사고 피해 어린이인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사고가 나자마자 가해자에게 90도로 연신 인사한 이유가 다시 재조명 됐다. 피해 어린이 친누나라고 밝힌 A씨는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서 “내려서 말 한 첫마디가 ‘너 왜 때렸니?’였다”면서 가해자가 동생이 어디가 다쳤는지 괜찮은지에 대한 안전에는 무신경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어서 “CCTV를 확인해보니 (운전자가) 동생을 10분 넘게 혼냈다”며 “동생이 ‘아이를 때리고 사과 없이 갔다’는 운전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반박했다. 피해 입은 9살 어린이는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는데 ‘멈춰봐라’는 소리가 들렸다”면서 “당시에 차가 쫓아와 무서웠다”고 경찰에게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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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가 눈앞에서.."딸 손잡고서 집가던 아빠의 비극적인 사건사건사고 2020. 9. 28. 16:40
"저희 아빠가 눈앞에서.."딸 손잡고서 집가던 아빠의 비극적인 사건 미국 뉴욕에서 마땅한 이유도 없이 딸의 손을 잡고 길 가던 아빠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일당이 잡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였던 대낮에 발생했다. 뉴욕시 브롱크스에서 6살 딸의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남성에게 20대 3명이 차를 타고 지나가며 총을 쏴 죽인것이다. 사건 당시 감시카메라 영상을 보면 일당은 길가던 부녀를 보고는 몰고가던 차를 잠시 멈추며 창 밖으로 팔을 뻗더니 이내 4발의 총을 쏜다. 아버지는 곧바로 쓰러진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한것으로 전해졌다. 딸은 다행히 다친 곳은 없다고 한다. 총격 사망자와 가해자는 모두 흑인이으로 밝혀졌으며, 범행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것이 없는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