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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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살다 왔더니 한국은 정말 좋은 나라였어요" 라고 말한 이유이슈 2020. 9. 18. 16:02
“대한민국은 정말 좋은 나라예요.” 해외에서 살다가 귀국한 네티즌이 감탄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 이유는 무엇이였을까? 한 네티즌이 16일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에 ‘해외에서 살다 오니 우리나라 정말 좋은 나라예요’라는 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먼저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한국에선) 예약 안 해도 언제든 병원에 갈 수 있다. 예약하고 안 가도 돈을 더 안 낸다”고 말하면서 “유럽 쪽은 의사가 환자 더 받을 시간을 뺏겼다는 이유로 무조건 돈 받는다. 아이 친구가 응급상황이었는데도 예약 안 했다는 이유로 안 된다고 해 큰 병원 응급실에 가서 몇 시간 동안 대기해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리고 이뿐만이 아니었다. 글쓴이는 한국 교통시스템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지금은 발전했겠지만 불과 몇 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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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입니다..'부자 동네'가 더 친절해서 자괴감 느낍니다"이슈 2020. 9. 10. 16:42
소득 수준과 '친절도'가 비례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한 배달원의 글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인터넷 게시판에는 "부자들은 싸가지 없고, 가난하면 착한 줄 알았다"라는 글이 화제가 됐다. 많은 의견들 중 자신의 직업이 '배달 라이더'라고 밝힌 글쓴이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직접 돈을 벌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생각이 바뀌게 된 부분이 바로 "부자들은 싸가지 없을 것"이라는 편견이라고 털어놨다. 글쓴이는 "고급 아파트에 배달을 가게 됐다. 정말 충격받았다"라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니 이미 문을 열고 기다리고 있더라. 환하게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인사를 꼭 빼놓지 않는다. 정말 친절한 사람에게는 에너지 드링크 음료를 받은 적도 있다"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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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먹어버렸는데.." 잘못 배달된 비싼 참치회를 이웃집에서 '꿀꺽' 했습니다이슈 2020. 9. 10. 14:12
코로나19로 배달 음식을 시키는 경우가 많은 현재 이웃집에서 잘못 배달된 음식을 먹어버렸다는 사연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있는 상황이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네이트판에 '잘못 배달 온 음식 보통 먹나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사연자는 참치회가 너무 먹고 싶어 남편, 딸과 함께 참치회를 시켰다고 말하면서 배달 시킨 음식은 총 12만 원 정도의 참치회를 시켰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연자는 배달 도착 예정 시간이 지나도 배달이 오지 않아서 가게에 전화를 했다. 그러나 가게 측은 이미 배달 완료라고 대답을 한것이다. 이에 가게 측은 상황 파악 후 다시 연락이 왔는데 배달하는 분이 112동이 아닌 102동에 배달을 했다는 것이다. 가게 측은 연신 사과를 하면서 음식을 회수 후 가져다준다고 말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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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리한 요구일까요?" 갑론을박 벌어지며 난리 난 '배달 요청 사항'이슈 2020. 9. 7. 18:54
배달 음식 요청사항과 관련된 사연을 두고서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MLB파크에는 '배달 음식 도착 시간 요청하는 게 무리한 요구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글 작성자는 "코로나 때문에 오늘 점심은 도시락 주문을 했다. 9시 30분에 배달 어플로 주문하면서 11시 30분 전후 배달 부탁한다고 요청사항에 적었는데 10시 20분에 배달이 왔다"고 전했다. 배달음식을 받은 후 "가게에 전화해서 '요청사항 못 봤냐'고 하니까 그런 요구 다 들어주면 주문 순서 엉켜서 장사 못 한다고 저를 진상 취급하더라.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 거냐"고 말했다. 이에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진상이다", "오늘 같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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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시켰는데 소스가 안 왔어요" 미쳤다는 말까지 나온 역대급 대처이슈 2020. 8. 28. 13:13
보쌈집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의 친절한 서비스 정신에 감동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7일 온라인커뮤니티 마이갤러리를 비롯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보쌈시켰는데 소스가 안 왔다고 하자 사장님의 대처'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 글로 도배됐다. 글쓴이는 "어제 저녁에 보쌈을 시켜 먹었는데 고기에 찍어 먹는 소스가 안 왔었다"면서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고 먹었습니다"라고 글을 적어 내려갔다. 글쓴이는 "다음 날 아침 이런 문자가 와있길래 뭔가 했습니다"라고 호기심을 유발했다. 그 문자 메시지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보쌈집 사장님은 "어제 보쌈 소 주문하셨었는데 제가 갑자기 상가집에 가게 되어 급하게 포장을 하다 보니 소스를 빠트리고 보낸 것 같다"면서 "서비스로 보쌈을 보내드리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