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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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분간 카톡·인스타 못해요" 의미심장한 글 남긴 유명 연예인연예 2020. 9. 3. 14:44
방송인 정가은이 '손목터널증후군'을 진단을 받았다. 3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손이 다 이 지경이네요"라고 말하면서 손에 보호대를 찬 사진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손목터널증후군에 다발성 염증까지. 저 당분간 카톡 인스타 다 못해요. 카톡 답 없어도 걱정 마셔요. 핸드폰을 최대한 안 만져야해서"라고 말하면서 '손목터널증후군'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 앞쪽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이곳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려 해당 영역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프지 마세요", "어쩌다", "저희 신랑도 그래서 수술했어요" 등 정가은을 걱정하는 댓글들이 다수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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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곽정은이 이혼한 이유에 대해 '최초' 고백했다"연예 2020. 8. 31. 15:18
방송인 겸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자신의 이혼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26일 곽정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에 '[곽정은의 사생활 ep.10] 결혼 시리즈 3탄 최초 고백! 내가 이혼한 이유를 말해줄게 (결혼 서두르는 여자들 필독!)'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그녀는 "2008년에 결혼을 해서 2009년 그 시스템에서 나오는 결정을 했다. 첫 번째 이유는 나의 감정 때문이다. 나 자신의 감정을 너무 몰랐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서른을 넘어서니까 마치 나는 내가 시한폭탄 같은 존재 같았다. 5년 뒤, 10년 뒤에도 혼자면 나는 도태될 거 같았다"며 "누군가를 만나서 남들처럼 결혼을 하고 어떤 체제를 갖추고 살면 안정적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결혼하게 된 이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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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를 완전히.." 샘 오취리, 또 다른 여배우 '성희롱' 논란터졌다연예 2020. 8. 28. 12:49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샘 오취리(새뮤얼 나나 퀘시 오취리 잔 튀니보아 코뒤아 달코)가 과거 행동까지 도마 위에 올라 논란이 되고있다. 최근에는 샘 오취리가 과거 한 예능에 출연했던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재조명되고 있다. 샘 오취리는 지난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최여진을 만났다. 바로 옆에 붙어 앉은 샘 오취리는 최여진에게 "정말 예쁘다"고 말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의 시선 방향이었다. 샘 오취리는 최여진 몸매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았다. MC 규현(조규현)이 "너무 위아래로 훑지 마라"고 말릴 정도였다. 샘 오취리는 "가나에서는 몸부터 본다"고 말하면서 계속 최여진 몸을 쳐다봤다. 최여진은 "너무 위아래로 훑어본다"며 굉장히 난감해했다. 당시에는 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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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분 알지..눈물 난다"어제 방송에서 많은 사람들 공감 일으킨 장면연예 2020. 8. 28. 10:28
방송인 '박슬기'가 방송에서 눈물을 흘려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2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박슬기,공문성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슬기는 '미스트롯2'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딸 소예를 품에 안고 열심히 노래 연습을 했다. 이어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조금 있다가 노래 배우러 나가야 하는데 아이 좀 봐줄 수 있냐"며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남편 역시 일 때문에 바빠 아이를 돌보지 못한다고 전했고 박슬기 서운해하며 전화를 끊었다. 결국 박슬기는 바닥에 누워 "'미스트롯2' 나가지 말까? 거기 잘하는 사람 많을 텐데. 엄마가 너무 욕심부리는 것 같아"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육아는 퇴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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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영향 미친 코로나19, 결국에 유재석도 고개 떨궜다연예 2020. 8. 28. 10:15
방송에 나와 화제가 됐던 한 가게가 결국에 문을 닫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삼광문구 할머니가 다시 출연했다. 이곳은 지난 25일 폐업한것으로 전해졌다. 할머니는 "(늘 그랬듯) 아이들에게 졸업 선물 가방을 준비했는데 코로나로 졸업식이 취소됐다"면서 "그게 너무 속상했다. 아이들과 얘기도 나누고픈데"라며 울먹였다. 장사가 어려운데도 문방구 문을 쉽게 닫을 수 없었던 이유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이유는 바로 세상을 떠난 남편과의 추억이 가득한 곳이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할머니는 "남편이 생전에 '가게 닫고 둘이 여행이나 다니자'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을 걸 그랬다는 생각에 어느 날은 종일 눈물만 났다"고 전했다. MC 유재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