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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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때렸다"...자신을 구조하려 한 구급대원을 때려 숨지게 한 취객사건사고 2020. 10. 8. 17:36
전북 익산에서 소방 구급대원이 취객을 구조하다가 오히려 그 취객에게 머리를 5회 가격당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구토와 경련을 호소하다 얼마 후 뇌출혈로 사망한다. 이후 취객은 1년 1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으나 계속 매 맞는 구급대원을 방치해두지 말고 제도적 방책을 세워달라는 사회적 요구가 거세졌던 계기가 됐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약 30%는 구급대원을 때리고난 후 아무 처벌을 받지 않는다. 징역을 1년 10개월 살다 나온 해당 취객은 구급대원을 또 폭행해 다시 검거됐다. 이 50대 남자의 전과는 총 45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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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쟤들 어차피 호구야~" 우리는 '北주민 187명' 도와줘도 北은 총쏘고 태워죽였다이슈 2020. 9. 25. 15:58
지난 10년동안 우리는 북한 주민 187명을 북으로 송환해주었던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북한은 단 한명의 우리 국민도 구조해준 적이 없다. 오히려 현재 일어난일도 보면 보이자마자 총살하고 태워 죽이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통일부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귀순의사 확인 후 북으로 가길 원하면 송환해준 숫자가 187명이라고 한다. 판문점으로 내려왔든 해상으로 왔든 우리는 귀순의사가 없다고 하면 모두 다 송환해줬던 것이다. 송환 과정은 유엔을 비롯한 모든 국제법을 완벽히 준수하였다고 한다. 이를 전해 들은 정치권 및 시민들은 “우리가 아무리 인도적으로 해도 돌아오는 것은 총알 뿐” 이라는 목소리가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요즘 현대인들이 하는말중에 호의가 많아지면 어느 순간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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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은 우리가 책임진다!"..최근 공무원(?)직업 만족도 최상이라는 이 직군이슈 2020. 9. 17. 14:34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직업 만족도 최상이라는 공무원 직군’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있다.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최상위 직업 만족도를 가진 공무원(?) 직군은 바로 ‘관세청 탐지견’으로 국내 공항에서 마약 및 화약 등을 탐지해 공항 내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중이다. 이러한 탐지견들은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의 탐지견 훈련 센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마약견 훈련을 받은 뒤 임무에 배치되며 국내에 위치한 김포, 인천 공항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탐지견 훈련센터의 이규형 총괄주무는 “이렇게 철저한 훈련을 받은 훈련견들은 마약 또는 화약을 찾아내는 일을 놀이로 받아들이면서 마약을 찾게 되면 수건으로 만든 더미를 주는 등의 놀이 보상을 통해 즐거움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며칠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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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질' 하는 취객 제압하다 상처 입힌 소방관, 벌금 200만원 선고됐다이슈 2020. 9. 8. 14:38
욕설을 하며 주먹질 하는 취객을 제압하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소방관이 2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아 논란이 일고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성주)는 지난 4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소방관 A씨(34)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전북 정읍시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술에 취해 욕설과 주먹을 휘두르는 B(당시 50·사망)씨를 제압하다 약 6주간의 상처(발목 골절 등)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건 당일 A씨는 심장 통증을 호소하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B씨가 주먹을 휘두르자 이같이 대응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검찰은 당초 A씨를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하지만 법원은 서로의 주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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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술집 방문한 경찰서장.. 카라티 단추까지 다 푼 채 '성추행'했다이슈 2020. 9. 2. 12:55
광주광역시 광산 경찰서장이 술판을 벌이고 성추행 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일 SBS 'SBS 8 뉴스'는 지난달 21일 밤 광주광역시에서 방역 관리의 한 축을 맡은 광산 경찰서장이 지인들과 술자리를 했다며 보도했다. 경찰서장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접객 행위를 절대로 강요하면 안 되는 곳에서 20~3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착석이나 술 권유를 하는 듯한 행동까지 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당시 그는 단추가 모두 풀린 카라티를 입고 여성을 힘으로 끌어당긴 뒤 술자리가 이어진 57분 동안 가게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 4명 중 3명에게 신체접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체 접촉을 당한 아르바이트생은 "'옆에 앉는 곳이 아니다. 착석하고 그런 곳이 아니다' 라면서 말했지만 이에 괜찮다는 식으로 팔을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