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번복했던 박유천, 현재 SNS로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마약 혐의로 국내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근황을 전해 주목을 받고있다.

 

최근 박유천은 "Today is the 9th day of self-quarantine:)

 

Let’s cheer up for the end of Covid19(오늘은 자가격리 9일 차. 코로나19 종결을 위해 다들 힘내자)"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야외에 앉아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었다.

 

마스크와 모자로 무장한 그는 휴대폰을 빤히 바라보고 있다.

 

살이 약간 오른 듯 통통한 볼도 시선을 끈다.

 

박유천은 지난해 7월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마약 혐의가 불거졌을 당시 의혹을 부인하면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던

 

그는 "마약 혐의가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극단적인 결정이었다.

 

어떤 생각으로 그런 얘기를 했을까 싶을 정도로 상황 판단이 안 됐다"면서

 

"결론적으로는 제 잘못이라는 걸 인정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현재 박유천은 새로운 팬클럽을 모집하고, 태국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