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이근 대위에게 훈련받은 UDT 교육생..이근 대위 진짜 모습 싹 털어놨다

 

 

이근 대위의 실제 UDT 교육을 받은 종합격투기 선수 김상욱 씨가 이근 대위의

 

실제모습에 대해서 털어놨다.

 

지난 29일 유튜브 '무채색 필름'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상욱 선수는 UDT 교육을

 

받을 당시 이근 대위와 있었던 일에 관해 이야기를 전했다.

 

김상욱 선수는 "졸지 않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제가 이근 대위님을 노려보면서 절대 안 자려고 노력했다.

 

3분쯤 있다가 실수로 방귀를 뀌고 말았다.

 

근데 이근 대위님이 딱 '개스 누구야?' 그러시더라. 바로 입수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어서 "가짜사나이에서 보이는 모습과 비슷하냐. 아니면 더 하냐"는 질문에

 

김상욱 선수는 "100배는 더 더하다.

 

가짜사나이는 유튜브에 나오니까 수위를 낮춰서 한 거다"라고 말했다.

 

또 "이근 대위님 처음 만났을 때 '야, 너 표정이 왜 그래?'

 

그러시더라 난 진짜 눈 똑바로 뜨고 착하게 있었는데 바로 입수했다.

 

억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게 포기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억울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김상욱 선수는 마지막으로 이근 대위에게 "전에 태극기 앞에서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

 

그때 교관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들이 자랑스럽다'고 하셨다.

 

맨날 욕만 하시던 분인데 '너네는 UDT 교육을 받을 준비가 된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눈물이 그냥 막 흘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