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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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마개도 안했다.."주인과 산책 즐기다 진돗개 공격으로 세상 떠난 반려견이슈 2020. 10. 5. 13:49
포메라니안이 갑자기 달려온 진돗개에게 물려 죽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있다. 진돗개는 주인이 목줄을 놓치자마자 곧장 달려오더니 공격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피해 견주는 상대 견주를 경찰에 고소한 상태인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9일 KBS는 지난달 25일 오후 10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던 A씨 부부의 반려견이 진돗개 한 마리에게 공격 당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당시에 진돗개는 입마개를 하고 있지 않았다. KBS가 공개한 CCTV영상 속에는 달려오는 진돗개를 목격한 A씨. 이에 아내가 재빨리 포메라니안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진돗개가 이를 낚아채 물고 흔들었다. 뒤따라오던 A씨는 즉시 달려와 진돗개를 떼어내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근처를 지나가던 행인들도 또한 이를 보고 달려와 A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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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상황..법 개정 안 되나" 정말 너무 충격적이라는 아이돌 상황연예 2020. 9. 14. 13:27
그룹 크레용팝 멤버 웨이(허민선)가 급하게 이사한 이유가 알려져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서 웨이는 최근 이사했다는 소식과 함께 새집 소개를 했다. 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짐 정리가 거의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날 웨이는 앞서 살던 집에 대한 애정이 있었으며, 아직 내년까지 계약 기간도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급하게 이사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집 주소가 악플러에게 노출됐기 때문이었다. 지난 4년 동안 웨이에게는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악의적 댓글, 허위 사실 유포가 있었다. 이러한 행위에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기려고 했지만, 점점 지인들도 허위 사실을 믿고 오해가 생기는 것을 보면서 고소를 결심했다. 웨이는 "민사소송은 결과가 나왔는데 내가 다 승소했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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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인척..." 구독자 100만 유튜버 '황당한' 뒷광고 사과문을 올렸다카테고리 없음 2020. 9. 8. 14:14
구독자 100만 명을 자랑하는 일상 유튜버 '온도'가 황당한 뒷광고 사과문을 올려 비난을 사고있다. 지난 7일 온도 유튜브에는 긴 글이 올라왔다. 온도는 글의 대부분을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 때문에 겪고 있는 어려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좋아하는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는데 할애하면서, 뒷광고는 후반부에 짤막하게 언급됐다. 온도는 "개인적인 문제로 몇 주간 유튜브 업로드를 하지 못했다"면서 "가끔 사실 아닌 내용들로 저는 비난하시는 분들로 인해 살아가는 것조차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다. (...) 작은 가시도 큰 가시처럼 와닿는 마음 상태가 되었다"고 피해를 갑자기 호소했다. 그리고 "이런 저의 일들과 마음 상태로는 더 이상 힘들다고 판단되어 유튜브 활동을 잠시 쉬어가려 한다"면서 "저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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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은 20대 운전자 190km로 추돌...엄마는 죽고 아빠는 하반신 마비"이슈 2020. 8. 31. 15:46
피해자 측의 처절한 노력으로 뒤늦게 '음주 뺑소니 사고' 진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있다. 만취한 20대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무려 시속 190km로 들이받아 사망 사고를 냈다. 그러나 경찰은 초동 수사를 소홀히 해 뺑소니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는 지난 6월 22일 오전 1시 45분쯤 평택파주고속도로 동시흥 분기점 부근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평택 방면으로 달리던 A(23) 씨의 쏘나타 승용차가 앞서가던 B(57) 씨의 스파크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남편 B 씨의 스파크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아내(56)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그리고 운전자인 B 씨도 하반신이 마비가 되는 중상을 입었다. 가해 차량 운전자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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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사과해"..교내 성폭행 터지자 피해자·가해자 만남 주선한 학교사건사고 2020. 8. 28. 10:17
경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동급생을 성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 학생 측에서는 학교와 도교육청이 사건을 인지하고서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KBS는 김천시 한 고교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을 성폭행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 발생했으며, 여학생은 이튿날인 11일에 학교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사건 나흘째인 13일이 되고나서야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현행법은 물론, 경북도교육청의 성폭력 매뉴얼에는 만약 학교가 성폭력 사실을 알게 될 경우에, 즉시 신고하라고 명시돼 있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것이다. 더구나 학교 측은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가해 남학생을 불러 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