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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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쿨존, 피해 어린이가 사고 후 '90도'로 고개숙여 계속 인사한 '끔찍한 이유'사건사고 2020. 10. 2. 17:42
최악의 사고인 경주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자전거 추돌 사고 피해 어린이인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사고가 나자마자 가해자에게 90도로 연신 인사한 이유가 다시 재조명 됐다. 피해 어린이 친누나라고 밝힌 A씨는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서 “내려서 말 한 첫마디가 ‘너 왜 때렸니?’였다”면서 가해자가 동생이 어디가 다쳤는지 괜찮은지에 대한 안전에는 무신경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어서 “CCTV를 확인해보니 (운전자가) 동생을 10분 넘게 혼냈다”며 “동생이 ‘아이를 때리고 사과 없이 갔다’는 운전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반박했다. 피해 입은 9살 어린이는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는데 ‘멈춰봐라’는 소리가 들렸다”면서 “당시에 차가 쫓아와 무서웠다”고 경찰에게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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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보면 위력 느낄 것.."곧 한국 도착하는 9호 태풍 마이삭 위력이슈 2020. 9. 1. 14:36
제 9호 태풍인 마이삭이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서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접근중에 있다. 1일 기상청은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km의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라고 전했다. 마이삭은 3일 새벽 부산 인근에 상륙해서 영남 지역 도시들을 관통한 후 강원도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있다. 이 가운데 먼저 태풍의 영향권에 들었던 일본의 충격적인 상황이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눈으로 봐도 정말 충격적인 일본 상황이었다. 강품과 함께 몰아치는 폭우때문에 거리에는 사람이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았으며, 강력한 비바람은 하늘에서 마치 물대포를 쏘는것처럼 강하게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들이었다. 비보다는 바람의 양향이 컸었던 바비와는 달리 마이삭은 강한 비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