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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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출신, 개그우먼 박지선...'모친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극단선택 추정연예 2020. 11. 2. 16:02
개그콘서트 출신인 개그우먼 박지선이 오늘(2일) 모친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2일 경찰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박지선은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으며, 신고를 받고서 출동한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인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에 출연했다. 2012년 SBS 연예대상 러브FM부문 라디오DJ상,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인상도 수상했다. 1984년 11월 3일 생인 박지선은 생일을 하루 앞두고서 갑자기 세상을 떠나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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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자꾸 "네?"라고 되물었던 김종민, 실은 '난청'으로 소리 잘 못 듣는다연예 2020. 9. 21. 17:31
김종민이 이렇게 웃겼나 싶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인 그는 ‘예?’라는 한마디로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정재형과 ‘둘이 합쳐 1인분’ 역할을 하는 ‘환불원정대’의 새 매니저로 발탁됐다. ‘놀면 뭐하니?’에서 김종민의 평소 캐릭터인 ‘어리바리함’은 몇 배로 더 돋보인 상황이었다,. 매니저가 어리숙해야, 제작자인 지미 유(유재석)가 빛난다는 포석을 깔아둔 덕분이었다. 김종민은 그동안 질문에 느리게 반응하는것과 기상천외한 대답을 자주 해 ‘바보 캐릭터’를 얻었다. 웃음 포인트가 절묘해서 일부에서는 ‘김종민 천재설’을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여기에 김종민의 순박한 리액션에는 숨은 사연이 있다. 김종민은 과거 KBS2 ‘비타민’에 출연해 한 의료기관에서 청각 테스트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