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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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해.. 바보처럼 임신을 하고 그러냐"임신후 남친에게 버림받아 자살한 여대생사건사고 2020. 9. 15. 17:18
과거 2016년 20대 여대생이 남자친구의 아기를 가진 뒤 남자친구에게 버림 받아 극단적 선택으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다. 당시 페이스북과 각종 카페 등에 해당 사건에 대한 글이 올라와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됐다. B씨는 오래 만났던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는데 상상도 못 한 남자친구의 반응에 충격을 받고 말았다. 이유는 남자친구인 A씨는 B씨에게 “낙태를 해라. 바보처럼 임신을 하고 그러냐”면서 외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충격에 빠진 현숙 씨는 약을 먹고 자살 시도를 하였으며, 아기는 유산이 되어 정신적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절망할 수 밖에 없었던 현숙 씨는 결국 아빠와 남동생에게 유서를 남긴 뒤 남자친구의 10층 아파트에서 투신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아빠와 남동생에게 남긴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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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절대' 안 보여주는 남자친구, 이해하실 수 있나요?"이슈 2020. 9. 7. 19:10
'핸드폰'을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는 남자친구가 고민이라는 사연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결혼하신 분들 서로 핸드폰 안보세요?'라는 제목과 함께 사연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쓴이는 30대 초반 여성으로, 반년 정도 만난 또래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글쓴이는 "저는 핸드폰 보여줄 수도 있고, 여태 그렇게 연애를 해왔다. 물론 사생활 중요하지만 내가 못 볼 걸 보는 것도 아니고 이상한 짓 하는 거도 아니고 의심해서 감시한다는 느낌으로 보는 것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글쓴이는 "전 제가 핸드폰으로 별다른 걸 안 해서 보여줄 수 있다. 근데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결혼해서도 '판도라의 상자는 열면 안 된다'라고 주장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핸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