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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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1000여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도로 위에서 하나가 된 시민들이슈 2020. 9. 22. 10:40
운전 중 앞서 가던 화물차에 실린 과일상자 수십 개가 쏟아진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아마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망설임 없이 차문을 열고 내릴 것라고 생각된다. 이유는 당황한 화물차 주인이 과일을 주워담는 걸 도와주기 위해서이다. 지난 19일 경기 안성시 한 도로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오후 4시쯤 중부고속도로 일죽 톨게이트 진입로 부근에서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좌회전을 하다 중심을 잃고 말았다. 이와 함께 짐칸에 실린 배 상자 100여 개가 도로로 떨어졌다. 차량이 옆으로 넘어지진 않아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던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사고로 도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화물차 주인은 바로 내려서 치우기 시작했지만 혼자 플라스틱 상자와 배 1000여개를 치우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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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가.." 원인 모를 교통사고 당했던 인기 여가수, 미국 CSI까지 나섰었다이슈 2020. 9. 1. 16:11
미국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었던 가수 고 죠앤의 교통사고 사건을 미국 CSI(과학수사대)에서까지 나서 조사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가수 보아와 함께 10대 가수 열풍을 이끌었던 고 죠앤의 교통사고와 사고원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정아 기자는 "미국에서 평범한 회계 담당 직원으로 근무를 하던 조앤씨가 미국시간으로 2014년 11월 25일 퇴근 중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상준은 "고 조앤 씨의 교통사고 경위를 미국 과학수사대 CSI에서까지 조사했다고 하던데 왜 그런 거죠?"라면서 질문했다. 이러한 질문에 안진용 기자는 "사실이다. 죠앤 씨의 사인을 밝힐 만한 단어가 없었다. 증인, 블랙박스, CCTV가 모두 없었다"며 "사건 경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