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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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살다 왔더니 한국은 정말 좋은 나라였어요" 라고 말한 이유이슈 2020. 9. 18. 16:02
“대한민국은 정말 좋은 나라예요.” 해외에서 살다가 귀국한 네티즌이 감탄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 이유는 무엇이였을까? 한 네티즌이 16일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에 ‘해외에서 살다 오니 우리나라 정말 좋은 나라예요’라는 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먼저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한국에선) 예약 안 해도 언제든 병원에 갈 수 있다. 예약하고 안 가도 돈을 더 안 낸다”고 말하면서 “유럽 쪽은 의사가 환자 더 받을 시간을 뺏겼다는 이유로 무조건 돈 받는다. 아이 친구가 응급상황이었는데도 예약 안 했다는 이유로 안 된다고 해 큰 병원 응급실에 가서 몇 시간 동안 대기해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리고 이뿐만이 아니었다. 글쓴이는 한국 교통시스템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지금은 발전했겠지만 불과 몇 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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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아닌데 강제로 수술을 '집도' 해야만 했던 의료기기 영업사원이슈 2020. 9. 15. 14:39
대학에서 스페인어와 경제를 전공하고 의료기기업체 영업사원으로 입사를 했던 신입사원 처음에는 단순히 제품만을 파는 영업인줄 알았다고함 그러나 회사에서는 수술실에 들어야한다고함 처음 입사하고 한일은 의사들처럼 손을 소독하는 연습이었음 그리고 입사3주만에 기기를 납품하는 병원 수술실에 들어가게된 영업사원 처음에는 보조만 했으나 입사 2년차가되자 의사들이 슬슬 수술을 맡기기시작함 얼마후 영업사원은 완전히 수술을 맡아서 하게됨 처음부터 끝까지 그가 다하게됨 하루에 많으면 3건의 수술을하고있는 영업사원 의사는 옆에서 아무것도 안함 의사는 옆에서 떠들어주는것이 다임 비의료인이 수술하다보니 사고도 발생했다고 처음 자기가 맡아서 수술했던 환자가 수술이 잘못되서반불구가 되서 나갔음 그때 너무 많이 울었다는 영업사원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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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싸구려 반찬 말고 고기 가져와" 확진자의 '갑질'이 공개됐다이슈 2020. 9. 1. 14:00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입원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상식 이하의 '갑질'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있는 상황이다. 1일 SBS는 뉴스를 통해 간호사 출신 간호사 인권 활동가 널스노트 오성훈 대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성훈 대표는 현재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진들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갑질을 당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오 대표는 "병원에서 호텔 식사를 제공하는데도 '이런 싸구려 먹으려고 지금 이렇게 입원한 게 아니다'라고 말한다", "'생선이나 고기 위주로 갖다 달라'라면서 간호사에게 화를 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 현직 간호사는 "택배가 왔는데 바로 가져다주지 않는다고 '이기적인 X들' 이렇게 욕을 한다. 또 보호자들은 '과일이나 이런 것들을 사서 보내줄 테니 급식 배식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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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대신 얼큰한 탕 달라"..코로나 격리된 병원서 '불평'한 유튜버이슈 2020. 8. 28. 12:41
최근 코로나19에 확진으로 병원에 격리된 '신의 한 수' 신혜식 대표가 음식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았다. 신 대표는 병실에서도 꾸준히 방송을 이어오고 있는데, 방송은 대체로 음모론을 펴거나, 음식이 부실하다는 등의 불만을 털어놓는 내용이다. 지난 24일 오전 신 대표는 유튜브를 통해서 병원에서 제공한 조식이 부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받은 샐러드 파스타를 두고 "듣도 보도 못한 이런 거 말고 다른 거" 라면서 "오늘 저녁에는 탕 없습니까?탕? 조금 얼큰하게"라는 말들을 하며 주문하듯이 말했다. 또 치료를 받는 생활 치료 센터가 '정치범 수용소'라는 음모론을 말했다. 아프지도 않은데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가둬놨다는 주장이다. 그는 "여기가 정치범 수용소라서 사상 검증까지 하는 게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