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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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는 코노 못가지? 난 코노 왔는데" 현재 코노간 인증샷 올렸지만 욕할 수 없는 이유이슈 2020. 9. 23. 15:46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인노래방’ 인증샷을 올렸지만 이에 대해 절대 아무도 욕할 수 없었던 글이 있어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해외연예갤러리’에는 자신이 ‘코인노래방’에 있다면서 인증샷을 남긴 A 씨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가사가 띄워진 코인노래방 화면 사진이 같이 올라와 있었다. 코로나19로 의료진과 많은 이들이 조심하고 있는 이 상황속에서 해당 사진만 보면 질타를 받기 충분해 보였지만 A 씨가 사진 아래 써놓은 글로 인해 그 누구도 A 씨를 비난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그럴 수 있는 이유가 있었다. A 씨가 쓴 글에 의하면 사진 속 코인노래방은 A씨와 A 씨의 ' 가족이 운영하는 곳이고 A 씨 가족의 소유이기 때문에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신이 노래를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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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출입·음식 판매 금지된 PC방 사장님이 영업재개 첫날 기록한 매출 수준이슈 2020. 9. 15. 13:42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되면서 PC방 영업이 재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님들의 한숨은 끊이지 않고 있는 중이다. PC방의 주된 수입원인 음식 판매 및 미성년자의 출입들이 금지되면서 실질적인 수익 창출은 어렵기 때문이다. 직격탄을 맞은 한 PC방 사장님은 이렇게 말했다. "이런 매출은 난생 처음 본다"라면서 영업 재개 첫날 매출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오전 9시부터 밤 7시가 넘은 시각까지 올린 매출은 2만 500원이었다. 1시간동안 약 2천 원을 번 셈이다. 여기에 운영비를 고려하게되면 오히려 마이너스에 가까운 금액이다. 사장님은 "PC방 매출은 음식 판매가 엄청 크게 비율을 차지하는데 음식을 팔지 못한다. 거기다가 미성년자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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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몰린 전국 모든 PC방·노래방에 현금 '100만 원' 지원합니다"이슈 2020. 9. 4. 12:26
더불어민주당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휴·폐업 위기에 놓인 전국의 노래방과 PC방, 여행사에 긴급 지원금을 마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머니투데이 더(the) 3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피해지원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따라 먼저 총 1040억 원 규모의 콘텐츠·여행업 긴급지원금을 마련한다고 지난 3일 말했다. 보도 내용에 의하면 당정은 전국 5만 4000여 개 노래방과 PC방에 '휴업 보상비'로 100만 원씩 현금 지급 및 방역물품 지원 명목으로 541억 원을 책정했으며 '여행업 긴급재난지원금(가칭)'을 신설해 500억 원을 별도로 만들었다. 그리고 정부는 지난 '8.15 집회'를 기점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 시켜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PC방과 노래방에 대해 집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