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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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사는 만삭 임산부가 우리집에 찾아와 문을 '콩콩' 두드렸습니다"이슈 2020. 10. 14. 15:47
이웃에 사는 임산부가 저녁 시간에 갑자기 문을 두드렸다. 그녀는 수줍은 얼굴로 접시를 들고 있었다. 어떤 부탁이 있었던 것일까? 이 이야기는 옆집 임산부와 관련된 훈훈한 사연이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약 2년 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누리꾼 A씨가 직접 쓴 경험담이 공개됐다. 그는 “저녁 7시쯤에, 옆집 임산부가 갑자기 찾아와 문을 두드렸다”고 전했다. 그리고 “아마 임신 8개월쯤으로 보였다. 손에 작은 접시를 하나 들고 있었다. 그러더니 수줍은 목소리로 부탁을 했다”고 말했다. 임산부는 A씨에게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너무 좋은 냄새가 나서 그러는데, 요리하던 걸 조금만 나눠줄 수 있으신가요?” 마침 A씨는 요리 중이었으며, 올리브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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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쟤 좀 어떻게 해봐.." 쥐한테 밥그릇 뺏기고 도움 청하는 고양이의 간절한 눈빛이슈 2020. 10. 9. 14:38
손짓, 발짓 그리고 눈빛은 만국공통어가 된다. 말이 안 통해도 하고 싶은 말을 다 전달할 수 있다. 여기, 간절히 원하는 바를 눈빛 하나로 다 담아내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가 됐다. 과거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이머저(imgur) 사용자는 집 현관에서 주머니쥐에게 밥그릇을 뺏겨버린 고양이의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고양이의 간절함을 보였다가 용기를 냈다가 좌절하는 순간까지 순차적으로 담겼다. 사진 속에는 먹성 좋아 보이는 주머니쥐 한 마리가 고양이 밥그릇을 차지하고 앉았다. 두 세 걸음 떨어져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고양이는 당황한듯한 모습으로 집사를 바라봤다. 꿈쩍도 하지 않는 집사를 보더니 좀 더 바짝 다가와 도움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반응이 없자 이번에는 황당함과 간절함이 겹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