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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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제이에 그 팬인듯ㅉㅉㅉ"박미선 직접 찾아가 폭주했다는 '철구 팬' 수준(혈압주의)연예 2020. 12. 4. 16:55
"그 비제이에 그 팬인듯ㅉㅉㅉ"박미선 직접 찾아가 폭주했다는 '철구 팬' 수준(혈압주의) 아프리카BJ 철구의 팬이 박미선에게 긴 메시지를 보낸 글이 주목을 받았다. 4일 더쿠, 에펨코리아, 클리앙 등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 팬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내용의 메시지가 여러 커뮤니티로 확산 중이다. 메시지를 보낸 이용자는 자신을 철구 팬이라고 소개하면서 말문을 열었다. 철구 팬은 "철구가 잘못한 거 백번 인정합니다. 욕 먹어도 싸죠. 팬으로서 대신 사과드립니다"라며 "라이브로 진행되다 보니 막말을 자주 하는데 선을 가끔 넘어서 팬들도 종종 회초리를 든다"고 사과했다. 그렇게 말하면서 "근데 아무리 남들의 관심과 민심으로 사는 직업이라도 이런 식으로 급작스러운 언행의 게시 글을 올리시면 안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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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울렸습니다.."알리가 '코빅' 녹화 후에 故박지선에게 남긴 말유머 2020. 11. 11. 16:35
가수 알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박지선을 그리워하는듯한 글을 올렸다. 알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야, 너랑 같이 있는 기분이었어. 그래서 더 많이 인사하고 더 많이 웃었다. 보고있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에서는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 384회 대본을 손에 쥐고 있었다. '코미디빅리그'는 고(故) 박지선의 동료 개그맨들과 개그우먼들이 출연해 각자의 코너를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있다. 알리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것으로 예상중이다. 알리는 지난 7일에도 “내 삶은 후회하는 것들이 없었는데 너와 쌓은 추억이 이것뿐인 게 너 가니 후회된다”며 “나 다시는 그렇게 안 살 거야 지선아.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꼭 더 많이 표현하고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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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안녕.."진짜 '마지막 인사' 남긴 이윤지..오히려 덤덤해서 많은 사람들을 울렸습니다연예 2020. 11. 8. 18:25
배우 이윤지가 절친이었던 고 박지선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윤지는 지난 7일 밤 자녀들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자신의 절친했던 친구가 떠났음에도 자신의 일상이 흘러가고 있다는 말과 그녀가 생전 얼마나 큰사람이었는지를 짚었다. 덤덤하게 쓴 글이 오히려 더 많은 이들을 울리고 있다. 이윤지는 "감사하게도 나의 일상은 잘 흘러가진다고 두 녀석 머리를 묶어주며 생각했다"라며 "너의 마지막으로, 나는 수많은 분들의 연락을 받으며 너의 선물이다 싶은 순간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을 가까이서 나누는 친구들은 모두 네가 지어준 인연들이니, 너 참 큰사람이었다. 쬐끔한 놈. 나랑 고만고만한 놈이. 그래서 난 네가 무척 좋았고, 좋다. 잘자라"라고 글을 전하면서 마무리했다. 이윤지는 고 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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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렀다가.."故박지선..오늘(5일) 우리 곁을 지나 영원히 하늘로 떠났습니다연예 2020. 11. 5. 16:44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했던 故박지선이 영원히 하늘로 떠났다. 오늘(5일) 오전 9시 개그우먼 故박지선 발인식이 엄수됐으며, 박지선의 운구차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로 향했다. 그리고 그녀의 일터였던 KBS 방송국에 한차례 들렀다가 장지로 향했다. 당초 발인식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될 예정이었지만 진행이 좀 더 빠르게 됐다. 이유는 들렀다 갈 곳이 있다는 가족 요청 때문이었다. 그리고 발인식에는 개그우먼 박미선 등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동료들이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에 운구차는 장지인 인천가족공원으로 갔다. 앞서, 지난 2일 박지선은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사인 규명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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