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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시간마다 잠자리를 요구"..조혜련 동생' 조지환 아내가 밝힌 충격적인 내용이슈 2020. 9. 1. 15:13
조혜련 동생 조지환 아내 박혜민이 너무 많은 잠자리로 인해 힘들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KY(스카이) 채널(이하 ‘SKY’)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17년차 배우 조지환과
그의 아내인 박혜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지환은 “결혼 7년차지만 저는 지금도 아내가 너무 예쁜 여자로 보인다”면서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수술실 담당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아내 박혜민은 “장소불문하고 32시간마다
관계를 요구하는데, 형님(조혜련)네 집, 병원 앞 숙소, 주차장에서도 해 봤다”면서
“제 체격이 왜소하고 그래서, 남편을 받아주기가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말에 조지환은 “조금 상처받았다”고 말했지만, “저는 사랑을 한 뒤 자고 일어나면 너무 상쾌하고,
아내와 있는 게 너무 좋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자 이상아는 “저것도 체력이 맞아야 한다”고, 이용진은 “간호사로 일하는 아내가 너무 힘들겠다”면서
안타까워했다. 이러한 와중에 박혜민은 “제가 요구를 못 받아주면 남편은 삐치거나 화가 난다.
게다가 뭔가 느낄 때 남편은 막 고함을 질러대서 너무 불안하다.
솔직히 그것 때문에 감정이 안 잡히기도 한다”고 또 다른 고충을 말했다.
하지만 조지환은 “거절당하면 마음이 딱딱해지고. 남자로서 크게 무시당한 것 같다”면서도
“어머니가 자식 8명을 낳고도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다’는 말씀하시는 걸 듣고,
내 아내는 꼭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소녀경’, ‘킨제이 보고서’,
‘카마수트라’ 등 성 관련 서적도 다수 독파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말에 박혜민은 “아무리 그래도 32시간마다 1시간을 해줘야 하니 저는 힘들다”며
“사실 느꼈을 때의 감정이 기억에 남으면 또 하고 싶을 텐데, 금방 잊어버린다”고 말했다.
그에 조지환은 “상처받는다. 끝도 없는 얘기”라며 속상해 했고,
박혜민은 “결국, 내가 더 맞춰줘야 할 것 같아”라고 배려했다.
그러나 조지환은 “같이 사랑을 나누는 건데, 맞춰준다는 그 말 자체가...뭔가 해 준다는
그 생각 자체가 기분 나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양 측의 이야기를 들은 최화정은 “남편 분의 마음이 출발은 정말 신선했는데,
아내에겐 피곤하고 공포로 느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고, 홍진경과 양재진
역시 “힘든 아내를 배려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사랑하는 건 알겠는데,
32시간마다 한 번씩 상황을 신경 쓰지 않고 하는 건 아내에 대한 배려는 아니다”
라고 아내 편을 들어주었다 여기에 이상아와 이용진도 아내 박혜민에게 표를 던지면서
최초로 5인 만장일치가 나왔다.
한편, ‘애로부부’는 SKY와 채널A에서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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