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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강요로 19금 뮤비 찍고 아직도 고통 받고있다는 '스텔라' 가영연예 2020. 10. 8. 14:55
소속사의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서 '19금' 콘셉트의 뮤직비디오를
찍었었다는 가수 스텔라 출신 가영이다. 지금껏 수도 없이 손가락질을 당해왔다는 가영은
걸그룹이 된 것을 후회한다고 말하면서 가요계를 떠났던 그녀가 다시 용기를 내 무대에 설 예정이다.
가영은 가요계를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입에는 담지 못할 성희롱에 계속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고 있는 가영은 "요즘도 '성기사진'이나 스폰서 제의가 SNS DM 으로 온다"
라고 털어놓으면서 망가져버린 자신의 일상에 대해 전했다.
이후에 그녀는 매일 받고있는 메시지를 직접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가영에게 오는 메시지를 본 패널들은 화를 내거나 얼굴을 감싸는 등 굉장히
충격을 받은듯한 모습들을 보였다.
그리고 가영은 스텔라 활동 당시에 짧은 의상만을 입었던 것들이 트라우마가 되는 바람에
한여름에도 긴 옷들만 입는다고 털어놨다. "사람들이 내 다리를 보는 게 너무 싫다"면서
오열하는 가영이의 안타까운 모습에 MC송은이는 "어른 자격이 없는 사람들때문에 너에게
젊음이 잊고 싶은 추억이 된 것이 너무 미안하다"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백지영도 혼자 끙끙 앓았던 가영이의 사연이 믿겨지지 않는다는 듯 울음을 터트렸다.
몸으로 매력어필을 하는 비주얼 가수가 아닌, 진짜 멋진 가수가 되고싶었던 가영이는 3년 만에
'미쓰백'에 출연하면서 다시 가요계로 돌아온다.
어렵게 용기를 낸 그녀가 힘든 시간을 딛고서 제대로 일어서는 감동적인 모습은
오직 '미쓰백'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가영뿐만이 아니라 '미쓰백'에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져 가고 있는 여자아이돌이
대거 출연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도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퇴물'이라는 악플에 지금까지도 시달리고 있는 아이돌들이다. 정신과 약까지 복용중이라는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 와썹의 나다, 애프터스쿨의 레이나, 티아라의 소연, 크레용팝의 소율,
달샤벳의 수빈, 디아크의 유진까지 '미쓰백'에 함께 출연한다.
지금까지 산전수전을 다 겪었던 선배 가수인 백지영이 이들의 프로듀서 겸 인생 멘토로 등장하며,
제작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방송인 송은이가 인생 매니저로 출연한다.
그리고 이은미의 헤어지는중입니다, 김범수의 끝사랑,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YB의 잊을게,
쿨의 해석남녀 등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윤일상이 '미쓰백'의 인생곡 작곡가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의 눈물나는 마지막 도전을 응원하고 싶다면
'미쓰백'을 통해서 뜨거운 지지와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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