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면 어떻게 하노~안돼 안돼"..결혼하자는 여중생팬 보고 당황해 '사투리'나온 에이전트H

 

 

'가짜사나이 2기'에 교관으로 다시 출연하면서 여심을 홀리고 있다는 에이전트H가 한 여중생의

 

귀여운 고백에 '철벽'아닌 철벽아닌 철벽(?)을 쳐 화제가 됐다.

 

최근 에이전트H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션파서블'을 통해서 라이브 영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에이전트H는 '가짜사나이2기' 촬영 비하인드스토리부터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굿즈 이야기까지 꺼내면서 팬들과 즐겁게 대화를 주고 받았다.

 

에이전트H는 훈훈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외모로 여성 팬들의 마음에

 

꺼지지 않은 불을 지폈다.

 

 

 

 

 

이날 에이전트H 라이브 방송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10대 팬들도 다수 등장해

 

적극적인 구애를 했다. 그 중 한 여중생 팬이 "오빠 사랑해요, 저랑 결혼해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에이전트H는 너무 어린 팬의 나이에 당황하면서

 

갑자기 경상도 사투리로 "중2인데 결혼해 달라고 조르면 어떻게 하노. 안돼 안돼"

 

라고 말하면서 안된다는 제스처를 보이며, 쑥스러운 듯 미소를 띄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리고 팬들과 라이브로 소통하던 에이전트H는 계속해서 자신에게 '슈퍼챗'을 보내는

 

팬들을 만류했다. 그는 "슈퍼챗 그만 보내라. 나한테 말고 부모님을 위해서

 

돈을 썼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말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뒤흔들었다.

 

한편, 엄청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는 '가짜사나이2기'는 유명한 크리에이이터들이

 

무사트 특별과정을 수료하는 내용이다. 훈련자들은 김병지, 줄리엔 강, 힘의길, 이과장,

 

곽윤기, 손민수, 까로, 운지기, 조재원, 머독, 최고다윽박, 홍구, 오현민, 샘 김 등

 

총 14인이 참여했다. 가짜사나이2기는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에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