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로 교도소 가는 정준영, 인스타서 이상한 점 '포착'됐다

 

 

성범죄로 유죄 선고를 받은 가수 정준영에게 뜻밖의 반응이 터져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24일 대법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넘겨진

 

정준영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 "정의는 살아있다",

 

"피해자들 고통을 고려하면 5년도 짧다"는 의견들이 대다수였지만

 

오히려 정반대되는 반응도 등장했다. 

 

 

 

 

 

정준영 인스타그램에는 "기다리겠다"는 댓글들이 다수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 팬들이 영어로 남긴 댓글도 있지만 한글로 "영원히 당신을 믿는다"는 말도 보인다. 

 

 

 

 

 

 

 

 

심지어 정준영이 SNS에 마지막 게시물을 올렸던 게 지난해 3월인데도

 

실형 판결이 확정되자마자 응원 물결이 이어진 것이다.

 

한편, 정준영은 가수 최종훈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 홍천군과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2015년 말부터

 

8개월 이상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 등이 포함된 단체대화방을 통해

 

수차례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혐의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