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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레인 하나로 피해본 인원만.." 대한항공에서 항상 언급되며 직원들 주의시키기로 유명한 기내식 사건이슈 2020. 9. 24. 15:08
일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할 수 있는 상황들이 있다.
그리고 누군가의 실수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는 경우를 맞닥뜨릴수도 있다.
특히나 서비스직에서 근무하게되면 작은 실수들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그렇게 했을 때 사과를 받아주고 잘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다.
한 커뮤니티에는 이처럼 서비스직에서 근무하는 승무원의 실수로 큰 파장이 일어났던 사건이 있었다.
한 네티즌은 과거 대한항공에서 있었던 기내식 사건에 대해 말했다.
해당 내용은 이랬다. 승객은 기내식으로 커리를 주문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커리를 빼놓은 채 배식이 이루어진것이다.
이후에 식기 회수시간이 되어서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은 트레이를 보고서는
승무원은 질문을 했고 승객은 결국 항의했다.
승무원이 사과 후 음식을 다시 가져다드린다 했지만 승객은 이를 거절했다.
그 후 부팀장의 발언이 기분 언짢았던 승객은 결국 항공사에 컴플레인을 올린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컴플레인으로 인해 당시 부팀장은 일반 승무원으로 강등당했으며,
실수한 승무원은 징계를 받아 진급이 어려워진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그리고 해당 게시물에는 직접 컴플레인을 걸었던 당사자가 등장했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당사자를 나무라기 시작했다.
물론 실수는 잘못한게 맞지만 대응이 너무 과했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었다.
커뮤니티 이미지
이에 네티즌들은 ‘ 컴플레인 걸 수 있는 상황 아닌가?’ 라는 의견과 ‘
별로 심하지도 않은 실수를 너무 오바했으며 많은 사람이 피해봤다’ 등의 의견으로 나뉘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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