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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급식들은 경험하지 못해 '경악'한다는 딱 '10년 전 학생들' 모습이슈 2020. 9. 22. 11:47
최근에는 교권이 바닥에 떨어졌다고 말할정도로 오히려 학생들의 인권에
대한 목소리는 높은 반면 교사들의 권위는 예전 같지 않아졌다. 그러나
불과 10년 전이었던 2000년대, 2010년만 하더라도 선생님의 이야기라면
학생들은 선생님들을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했다.
2011년 인권조례 전 마지막 세대였던 1994년생~1995년생들은 선생님들이 가하는
체벌에 대해서는 일언반구할 수 없었다.
그리고 개인 체벌은 물론이고 단체로 운동장을 돌게 하는 등 단체 체벌까지 시킬 수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잘못을 저지르거나 친구들과 싸우는 날이라면,
선생님은 그런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훈육을 가하는 상황들도 익숙했다.
그렇다면 체벌의 도구는 무엇이 있었을까.
일반적으로 자를 많이 사용했긴 했으나 각목, 단소, 장구채, 안마기, 효자손,
나뭇가지, 장대스틱, 대걸레, 드럼스틱 등 맞아서 아프다면 모든 것들이 체벌의 도구가 될 수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감이 간다며 “주걱 리얼 아팠다.
단체 기합이라고 주걱으로 허벅지 맞고 피멍 들었다”, “별거 아닌 걸로 혼나고 맞고 억울한 일 많았다”,
“북채가 진짜 아팠다. 한 대만 맞아도 멍든다”, “83인데 우리 땐 교사가 싸대기 날리고 체벌이 일상이었다.
숙제만 안해가도 손바닥 맞았다” 등의 공감하는듯한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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