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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넘고 버림 받은 기분에 운동 했다는 '황석정' 몸매 수준연예 2020. 8. 28. 12:35
배우 '황석정'이 새 화보를 통해서 완벽에 가까운 몸매를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월간지 우먼센스 측에서는 확석정과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석정은 최근 50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화보에는 군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탄탄한 몸매를 가진 황석정의 모습이 담겼다.
몸매가 드러난 의상을 입은 황석정은 다부진 팔뚝과 함께 몸매 라인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석정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녀는 "40대 중반이 넘어가니 몸의 변화가 찾아왔고, 50살이 넘으니 나는 마치 버려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인생을 잘못 산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도전을 통해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묻자 "사회가 만들어 놓은 예쁘고 가녀리고 약한 이미지가
과연 여성미의 정의라고 할 수 있을까? 여성에 대한 세상의 평가 기준과 잣대들이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다. 50대에 몸만들기에 도전하는 내 모습도 '아름다운 여성미' 라는것을 말하고 싶었다"라고 대답했다.
연예계 대표 싱글녀이기도 한 황석정은 '연애'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녀는 "나는 연애를 하기에는
너무 열정적이고 뜨거운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정의하면서 "사랑을 못받고 자라 그런지
사랑을 주는것도, 받는 것도 다 서툴다"라 설명했다.
끝으로 "이번 도전을 시작으로 죽을 때까지 변화를 시도하고, 성숙하기 위해서 과감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이런 내 모습을 보고서 사람들이 힘을 내고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라고 자신의 소망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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