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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즐거운 일 많던 아이유,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연예 2020. 9. 20. 01:02
지난 18일 가수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함께 방송에 참여했던 적재가 이별을 전했다.
지난 19일 적재는 인스타그램에 "하고 싶은 말이 참 많다. 몇 번을 썼다 지웠다.
아이유 팀의 일원으로서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며 이별 소식을 말했다.
그는 "아이유팀으로서 마지막 연주를 특별한 날 특별한 공간에서 할 수 있어서 뭉클했다.
어떻게 보면 연주자 1일뿐인데 한 명의 음악가로서 존중해 주고 음악을 같이 만들어간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준 멋진 아티스트 지은이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든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감사함을 드러냈다.
적재는 "많이 아쉽고 그립겠지만 새로운 도전에 집중해서 좀 더 멋진 사람이 되겠다.
행복했습니다. 아이유팀"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그런 적재에게 "오빠의 팬으로 시작했으니 다시 팬으로 돌아갑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적재는 오랜 기간 동안 아이유의 콘서트에서 기타 세션으로 참여했던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참여해서
아이유와 함께 '금요일에 만나요' 등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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