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미모·능력 다 갖춘 아이유가 스스로 자신의 약점을 말했다

 

 

 

가수 아이유는 본업인 노래와 연기마저 완벽하게 소화해 연예계에 대표 '멀티플레이어'로 불린다.

 

단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들 것 같은 그녀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했다.

 

지난 3월 아이유는 더블유 코리아의 인터뷰에서 "아이유의 약점은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받았다.

 

매년 앨범 발매는 물론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실력을 보여줬던 아이유가 스스로

 

꼽았던 약점은 바로 게으름과 의지박약이었다.

 

 

 

 

 

 

 

그녀는 "도전 같은 것을 즐기는 타입도 아니며, 내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이 아니면

 

그 상황에 잘 동화되거나 즐기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이때문에 아이유는 모든 상황에 잘 적응하고 즐기는 사람을 질투하기도 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녀는 "나보다 훨씬 더 부지런한 사람들. 그러면서도 그 생활에 불만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면 내가 무력해진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내가 너무나 애써야만 겨우 해낼 수 있는 일을 툭툭 즐기면서 해내는 사람들이

 

부럽다"라고 말헀다. 해당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도 이런 고민을 하는구나",

 

"사람 사는게 다 똑같구나", "갑자기 친근감 느껴지네"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