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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부남과 '바람'까지..."지금은 망해버린 옛날 최고의 인기 아이돌
    연예 2020. 9. 7. 19:38

     

     

    카고아이는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큰 인기를 몰았던 일본의 여자 아이돌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어린나이에 데뷔했던 이유가 있었다.

     

    이는 부모님이 미성년자 때 카고아이를 낳았으며, 아버지 없이 자라 어머니가 재혼을 했는데

     

    새아버지가 돈을 막 쓰는 바람에 집안에 빚을 많이 지게 된것이다.

     

    장애인 동생도 돌봐야하고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했던 카고아이.

     

     

     

     

     

     

    일본아이돌이라면 그렇듯 살아남으려면 그곳에서도 본인의 어필을 굉장히 많이 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카고아이는 귀여운 외모와 함께 엉뚱한 행동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았던 인물이다.

     

    데뷔하기 전 카고아이는 매우 친한 친구와 교환 일기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이는 인기 아이돌이 될 때까지 이어졌으며, 데뷔 후에 사건이 터지고야 말았다.

     

    이유는 함께 쓰던 친구가 부브카라는 삼류 연예 잡지에다가 이 일기를 팔아넘긴것이다.

     

    일기를 읽은 이들은 모두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오늘은 장례식을 보았다', '죽은척을 해본 적 있다',

     

    '가방이 피 색깔로 보인다'라는 등 그녀의 일기에 드러난 내면은 한없이 어둡고 우울한 내용이었다.

     

     

     

     

     

     

    이 사건은 언제나 웃고 있던 카고아이의 지독히 곪아버린 내면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시가 되었다.

     

    하지만 소속사측에서는 정신적인 케어를 따로 지원해주지 않았다는 것.

     

    그녀는 절친한 친구가 자신을 팔아 넘겼다는 배신감과 자신의 가장 비밀스러운 내면이

     

    불특정다수에게 밝혀졌다는 치욕감을 혼자서 견뎌내야만 했다. 가정도 회사도 그녀에게는 

     

    휴식처가 되어주지를 못했다.

     

     

     

     

     

    그리고 이 일은 모닝구무스메에 들어온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일이 터진것이며,

     

    12살인 카고아이가 기댈곳은 어디에도 없었던것이다.

     

     

     

     

    그리고 이후에 또 사건이 하나 터지고 말았다.

     

    카고아이는 당시에 18살의 미성년자의 신분이었으며,

     

    여동생같은 이미지로 국민적 인기를 누렸었기에 이 사건은 크게 타격을 입은 사건이었다.

     

    그녀에게 있어서는 두 번째 배신이었다.

     

    이는 바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같이 있던 친구가 악명 높은 주간지에 사진을 팔아넘겼기 때문이다.

     

    열도를 뒤흔든 흡연 스캔들로 인해 카고아이는 결국 근신 처분을 받았다.

     

    새 앨범 발매가 예정되어있었지만 결국 잠정 해체했다.

     

     

     

     

    이후에 그녀의 인생은 끝없는 내리막길을 향해 달렸다.

     

    1년동안 근신하면서 카고아이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와 거식증을 앓았다.

     

    소속사는 그녀에게 일반 사무업무를 보게하면서 인터뷰를 보게하는 등 연예계 복귀

     

    작업을 진행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한달 뒤 다시 흡연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이번에는 연상의 남자와 1박 2일로 온천여행을 다녀오는길에 담배를 피운것이다.

     

    2007년 3월 26일, 카고아이의 부모가 이혼을 결정한 날이었다.

     

    결국 그녀는 소속사에서도 계약 해지 통보를 받게 된다.

     

     

     

     

     

    카고아니는 유독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자와 얽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성장과정 내내 부재중이었던 아버지때문이었을까.

     

    그러나 그녀의 연애는, 불륜사건에 연루되거나 동거남에게 맞아 코뼈가 부러지는 등 

     

    그나마도 평탄한 생활은 아니었다.

     

    후에는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발표하게 되는데, 상대는 카고아이보다 무려 21살 많은 연상이었다.

     

    남자는 결혼하기 전 자신이 운영하던 술집에서 폭력을 저질렀다.

     

    카고아이는 참고인으로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 보도된 적이 있었으며, 이 일로

     

    그녀는 원형 탈모증이 오고 자살을 기도하는 등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한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카고아이는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으며 소위 '마마돌'로서 아이돌 활동을 다시 시작할 것을

     

    발표하면서 행복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작년 4월 이혼 소송을 진행했으며, 양육권을 가져오기위해서 노력해 결국 양육권도

     

    가져온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카고아이는 재혼해 둘째도 임신했다.

     

     

     

     

     

    현재 카고아이는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해 다시 새출발을 도전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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