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드윅 보스만, 사망 1주일 전까지 암 이겨낼 것이라면서 '이런 일' 했다연예 2020. 9. 4. 12:18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사망 직전까지
'블랙 팬서2' 촬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던것으로 전해졌다.
채드윅 보스만과 가까운 지인은 "그는 사망 일주일 전까지도 대장암을 이겨낼 것이라고 확신했다"라고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게 말했다.
그리고 이 지인은 채드윅 보스만이 내년 3월에 제작될 '블랙 팬서2'에 출연을 준비하며
9월부터 체중 증량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디즈니 측은 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 투명 중임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만의 투병 사실을 그의 가족과 에이전트 마이클 그린, 트레이너 애디슨 헨더슨 등 소수 관계자만 알고 있었다.
특히나 '블랙 팬서' 관계자들은 보스만의 바람에 따라 그의 투병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달 28일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이날 보스만 유족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을 알리게 된 것은 큰 슬픔이다.
그는 2016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 4년 동안 대장암과 싸워왔다.
또한 모든 것을 인내하며 수많은 수술을 하고 화학요법을 진행하며 영화를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 넘은거 아닌가?"...장원영, 개인쉬는시간까지 따라간 사생들 사진 (0) 2020.09.04 "내 침대에서.." 일상 전한 강민경, 팬들이 '뿔'났다 (0) 2020.09.04 배우 황정음, 결혼 4년만에 결국 '파경'.. 소식 전했다 (0) 2020.09.03 "저 당분간 카톡·인스타 못해요" 의미심장한 글 남긴 유명 연예인 (0) 2020.09.03 "여우짓..." 나이 차 15살, 열애중인 전현무 여친, 상황 심각하다 (0)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