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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연인을 위하여.."구혜선,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연예 2020. 9. 2. 13:49

     

     

     

    배우 구혜선이 세 번째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를 발매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최근 세 번째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 발매를 기념하면서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숨3’은 지난 2009년 그가 제작한 영화 사운드트랙을 담은 ‘구혜선 소품집-숨’,

     

    2015년 ‘숨2’ 발매에 이어 5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다.

     

    구혜선은 "2020년 유난히 싱그러웠던 봄바람을 기억하며 만든 앨범이며,

     

    새로운 꿈과 새로운 시작의 설레임을 담아냈다"고 전하면서

     

    "이전 앨범이 인생의 계절과 죽음의 심오함을 다뤘다면,

     

    이번 앨범은 아주 산뜻한 감성의 삶을 다뤘다"고 설명했다.

     

     

     

     

     

     

     

    ‘숨3’은 타이틀곡 ‘새로운 연인을 위하여’를 포함하여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혜선은 "‘새로운 연인’은 곧 ‘새로운 꿈’이기도 하다"면서 "꿈은 저를 언제나 다시 태어나게 하고 숨 쉬게 하고,

     

    또 계속 살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저는 제 자신이 계속 꿈꾸기를 바란다"고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를 말했다.

     

    그리고 구혜선은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이어트에 돌입, 무려 14kg를 감량한 사실을 전했다.

     

    다이어트 계기를 묻자 "무게가 늘어나니 무릎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서 "결심 후 바로 식사량을 반으로 줄였고 한 주 후에는 기존 식사량에서 1/4로 줄였다.

     

    그렇게 2주가 지나면 그동안의 노력이 아까워서 계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사실 운동보다 식단 관리 위주로 했다.

     

    또 할 거면 제대로 하자는 마음이어서, 스파르타식으로 나를 대했고 봐주지 않았다"고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한 후기를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안재현과 최종적으로 합의 이혼을 알린

     

    구혜선은 "우선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 할 예정에 있으며.

     

    언제 완성될지는 모르겠지만, ‘숨’시리즈의 영상 제작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방송 활동,

     

    작품 활동도 검토 중에 있고,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당분간은 아트워크로 자주 뵙고,

     

    더 다양한 활동으로 뵙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아무래도 혼란스럽고 어수선한 시기를 보내며 모두들 마음고생이

     

    심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 음악이 꼭 위로를 드렸으면 좋겠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라겠다"고 인터뷰를 끝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후 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나가

     

    어떤 활동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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