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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가 9개월 동안 번 돈..나영석 PD 연봉보다 10배나 훨씬 많았다이슈 2020. 9. 2. 13:28
EBS 캐릭터 펭수가 9개월 동안 번 돈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펭수가 번 돈은 나영석 tvN PD 연봉보다 무려 10배나 많아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1일 조선일보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명희 미래통합당 의원이 EBS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펭수가 번 돈을 보도했다. 보도에 내용에 따르면 펭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광고 모델, 협찬 수익으로 28억3000억 원, 다른 회사에 이미지 상표권 등을 판매한 수익으로
14억2000만 원, 별도의 라이선스 상품 매출로 58억8000만 원 등 모두 101억30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EBS는 해당 사업 수익을 펭수 탈을 쓴 연기자, 기획사와 분배했다고 전했다.
또 정확한 분배 금액과 비율에 대해서는 영업 비밀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고 조선일보는 보도했다.
그리고 EBS는 해당 연기자 신분 등도 언급했다. EBS는 "(펭수 연기자는) EBS 직원이 아닌
프리랜서 출연자로서 EBS 일반 직원 고정 급여가 아닌 프로그램 출연자 계약에
근거한 회당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혀냈다며 조선일보는 보도했다.
이러한 와중에 나영석 PD는 올해 상반기 CJ ENM에서 10억19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결과 나영석 PD는
올해 상반기 1억3900만 원, 상여 8억8000만 원 등 모두 10억1900만 원을 지급받았다.
CJ ENM은 머니투데이에 "사업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 지표 및 제작 콘텐츠의 시청률, 화제성,
콘텐츠 판매액 등 계량 측정 지표 등에 기준해 콘텐츠 제작 성과를 반영했다.
업무 전문성과 PD직군 코칭 및 사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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