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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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결혼 4년만에 결국 '파경'.. 소식 전했다연예 2020. 9. 3. 15:33
배우 황정음이 결국 이혼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황정음은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영돈씨와 결혼, 이듬해 8월 득남한 바 있다. 그러나 4년 만에 파경을 맞으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1984년생인 황정음은 2001년 슈가로 데뷔, 2005년 '루루공주'를 계기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보여준 애교연기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 후에도 '비밀' '자이언트'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쌍갑포차'와 '그놈이 그놈이다'로 완벽한 연기력을 뽐내며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