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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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김종민의 지혜로운 인생살이 감탄해 결국 두 손 모은 이효리연예 2020. 10. 14. 16:58
평소 어리바리 한 매력을 뽐내던 김종민의 인생 철학에 동갑내기 이효리가 깜짝 놀라는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종민이 제주도에서 오는 이효리를 맞이하러 공항에 갔다. 두 사람은 ‘환불원정대’의 멤버와 매니저가 아닌 79년생 동갑내기로 진솔한 이야기까지 나눴다. 이효리는 김종민을 만나자마자 생일선물을 건넸으며, “오늘은 무서워하지 마. 아직 천옥이 아니니까”라면서 웃었다. 김종민은 “둘이 있으니까 착하다”라고 말하면서 편하게 이효리를 대했다. 이효리는 “나 원래 착해. 천옥이가 못된 거지. 하지만 천옥이가 내 안에 없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악한 마음과 좋은 마음이 섞여 있지 않나”라며 김종민의 동의를 구했다. 이효리는 보통이라면 화를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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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말에 흔들리지 마"..30살 이효리 그리고 40살 엄정화의 '대화'연예 2020. 10. 12. 16:29
'놀면 뭐하니- 환불 원정대'에 함께 출연 중인 가수 이효리와 엄정화의 '12년 전' 대화가 재조명 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30살 이효리와 40살 엄정화의 대화.jpg'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2008년 방영된 Mnet '오프 더 레코드- 효리' 방송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오프 더 레코드- 효리'는 Mnet에서 제작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으며, 이효리를 주인공으로 당시 신선한 연출과 카메라 기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해당 게시글 속 사진은 이효리가 선배 '엄정화'와 만나 대화하는 장면이었다. 엄정화가 이효리를 향해 "너 예쁘다"라고 칭찬하자 이효리는 "아우 늙어가지고 이제... 아 하도 근데 막 신문이랑 기자들이"라고 말하면서 고민을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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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눈물 흘린 환불원정대 멤버..그리고 유재석 행동에 난리 난 상황연예 2020. 10. 11. 14:07
노래 녹음 중 눈물을 보인 엄정화를 위로해 주던 유재석의 행동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그룹 환불원정대가 노래 '돈 터치 미'(Don't touch me)를 녹음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녹음 중 목소리가 잘 올라가지 않은 엄정화를 위해 보컬 트레이너가 녹음실에 방문했다. 자신감을 잃고서 눈물을 흘리던 엄정화는 "식은땀이 난다. 연습할 때는 됐는데"라고 말하면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 이를 본 유재석은 "누나 목소리 나니까 너무 반가워. 너무 부담 갖지 마. 부담 가지니까 위축돼서 그래. 걱정하지 마"라고 말하면서 그녀를 달랬다. 트레이너와 연습을 하라며 자리를 피해주었던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누나가 마음고생이 어마어마한 것 같더라"라고 전했다. 이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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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자꾸 "네?"라고 되물었던 김종민, 실은 '난청'으로 소리 잘 못 듣는다연예 2020. 9. 21. 17:31
김종민이 이렇게 웃겼나 싶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인 그는 ‘예?’라는 한마디로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정재형과 ‘둘이 합쳐 1인분’ 역할을 하는 ‘환불원정대’의 새 매니저로 발탁됐다. ‘놀면 뭐하니?’에서 김종민의 평소 캐릭터인 ‘어리바리함’은 몇 배로 더 돋보인 상황이었다,. 매니저가 어리숙해야, 제작자인 지미 유(유재석)가 빛난다는 포석을 깔아둔 덕분이었다. 김종민은 그동안 질문에 느리게 반응하는것과 기상천외한 대답을 자주 해 ‘바보 캐릭터’를 얻었다. 웃음 포인트가 절묘해서 일부에서는 ‘김종민 천재설’을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여기에 김종민의 순박한 리액션에는 숨은 사연이 있다. 김종민은 과거 KBS2 ‘비타민’에 출연해 한 의료기관에서 청각 테스트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