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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로 '7차 감염' 까지..학원 강사, 결국 '충격적' 모습으로 법정에 섰다이슈 2020. 9. 16. 10:31
인천 지역 학원 강사가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지검은 15일 인천지법 형사7단독 김용환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학원강사 A 씨(24·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A 씨는 코로나19 감염 후 허위 진술로 지역 내 '7차 감염'을 초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이 전한 말에 따르면 이날 A 씨는 법정에서 양 팔에 자해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심한 상처를 보였다. 판사는 A 씨 상처를 보고 "팔 상처는 왜 그런가"라고 물었으며, 재판 시작 전에는 "시간이 지났으니 자책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그리고 A 씨 변호사 측은 그가 학비와 거주비를 벌기 위해 학원 강사를 했고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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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줄 알았는데...” 깜짝 놀랄만한 양팡 제보가 공개됐다이슈 2020. 8. 31. 14:28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올랐다 뒷광고 논란으로 활동을 중지 선언한 양팡을 두고서 '주작 감별사' 전국진이 추가로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30일 전국진은 "양팡님은 허언증?"이라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렸다. 전국진은 양팡이 활동을 그만두기 전에 받았던 제보를 공개했다. 양팡이 삭제하기 전에 다운로드 받았던 영상도 공개했다. 전국진이 지적한 영상은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고3시절 이야기"였다. 양팡이 언니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가난했던 고3 시절에 겪었던 마음의 상처를 말하는 내용이었다. 양팡은 고3 때 집안 사정이 급격히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미술학원에 학원비를 내지 못해서 집 안에 압류 딱지가 붙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외가 쪽에 돈을 급하게 빌려서 제 시간에 (학원비를) 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