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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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만 해도 코치까지 했는데.."최근 '신내림' 받아 결국 무속인이 됐다는 유명 피겨스케이팅 선수 근황이슈 2020. 11. 23. 16:35
지난 14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던 최원희 선수가 최근 신내림을 받고서 보은사 도화신녀가 됐다고 보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원희는 지난달까지 스케이트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코치로 활동을 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다. 최원희는 "피겨만 보고 살아왔지만 남모를 고통이 있었다" 라고 말하면서 "어머니가 저 모르게 노력하셨다. 신병이라는 것이 심해지지 않게 무당도 찾아가 누름굿도 했다고 했다"라면서 지금까지 숨겨왔던 비밀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서 "참고 견뎠지만 성인이 되니 일상 생활이 너무 힘들만큼 심해졌다. 그래서 운명을 받아 들이기로 했다"라고 고백했다. 최근 신내림을 받고서 힘들어서 많이 울었다는 최원희는 "이제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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