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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가 "술은 남자가 사는 거예요"라고 말하자 김이나는 이렇게 답장했다연예 2020. 9. 23. 14:36
작사가 김이나와 군인 출신 유튜버 이근 대위가 나눈 카톡이 크게 화제가 됐다. 지난 22일 오전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톡이나 할까’ 4회에는 이근 대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톡이나 할까’는 김이나와 셀럽과 마주 앉아 오로지 카카오톡 메신저로만 대화하는 신개념 카톡 토크쇼이다. 두 사람이 주고 받았던 카카오톡 대화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이나는 “군인으로 어떤 위험도 다 이겨내셨지만, Media is jungle”라고 말하면서 “힘든거 있으면 저랑 딘딘한테 얘기해요. 울지말고”라고 이근에게 카톡을 보냈다. 이에 이근 대위는 “Media jungle에서 길 잃어버리면… 또 술한잔해요”라고 대답했으며, 김이나는 “그럼요 제가 언제든 사드림”이라고 답장했다. 술을 사겠다고 말한 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