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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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울렸습니다.."알리가 '코빅' 녹화 후에 故박지선에게 남긴 말유머 2020. 11. 11. 16:35
가수 알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박지선을 그리워하는듯한 글을 올렸다. 알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야, 너랑 같이 있는 기분이었어. 그래서 더 많이 인사하고 더 많이 웃었다. 보고있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에서는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 384회 대본을 손에 쥐고 있었다. '코미디빅리그'는 고(故) 박지선의 동료 개그맨들과 개그우먼들이 출연해 각자의 코너를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있다. 알리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것으로 예상중이다. 알리는 지난 7일에도 “내 삶은 후회하는 것들이 없었는데 너와 쌓은 추억이 이것뿐인 게 너 가니 후회된다”며 “나 다시는 그렇게 안 살 거야 지선아.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꼭 더 많이 표현하고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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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소름 끼치고 잊히지 않는다"..아이유가 지연에게 털어놓은 이야기연예 2020. 10. 11. 14:22
티아라 멤버 지연과 아이유가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티아라 지연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특별 게스트로는 동갑내기 친구 아이유가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지연은 아이유에 대해 "되게 여려 보이는데 정말 강한 아이고 힘들 때 찾는 친구가 아니라 내가 힘들 걸 알고 먼저 와주는 친구다. 다 터놓고 얘기할 수 있다"고 아이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아이유는 "어릴 땐 너를 동생같이 내가 챙겨야 할 것 같은 친구라고 생각했었다"면서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20대 중반 이렇게 넘어가면서부터 그것도 좀 바뀌었다"고 전했다. 또 "내가 힘들었을 때 뭔가 잘 견디고 있었는데 네 얼굴을 딱 보자마자 내가 완전 빵 울어버렸다"며 "나는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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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빵꾸똥꾸야!"..20대로 성장한 지붕킥 서신애·진지희의 현실대화연예 2020. 10. 2. 12:46
과거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했던 서신애와 진지희의 현실대화가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달 30일, 진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추석 때는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맛있는 거 적당히 많아(?) 먹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진지희가 브이와 윙크를 하면서 상큼함을 뽐내는 4분할로 나눠진 자신의 셀카였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서신애가 “내 사전엔 ‘적당히’란 없다”라는 댓글을 남겨 주목받았다. 이에 진지희는 “ㅋㅋㅋㅋㅋ사실 나도”라는 답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2009년 9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방영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진지희와 서신애는 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