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윅보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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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윅 보스만, 사망 1주일 전까지 암 이겨낼 것이라면서 '이런 일' 했다연예 2020. 9. 4. 12:18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사망 직전까지 '블랙 팬서2' 촬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던것으로 전해졌다. 채드윅 보스만과 가까운 지인은 "그는 사망 일주일 전까지도 대장암을 이겨낼 것이라고 확신했다"라고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게 말했다. 그리고 이 지인은 채드윅 보스만이 내년 3월에 제작될 '블랙 팬서2'에 출연을 준비하며 9월부터 체중 증량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디즈니 측은 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 투명 중임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만의 투병 사실을 그의 가족과 에이전트 마이클 그린, 트레이너 애디슨 헨더슨 등 소수 관계자만 알고 있었다. 특히나 '블랙 팬서' 관계자들은 보스만의 바람에 따라 그의 투병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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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자"..재촉하던 스태프 몰래 '한국 팬'에게 돌아와 사인해주던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연예 2020. 8. 31. 13:33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된 故 채드윅 보스만이 블랙팬서 내한 당시에 팬에게 보여준 스윗한 팬서비스의 모습이 재조명 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8년 2월 영화 '블랙 팬서' 홍보 차 내한 했던 채드윅 보스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영상 속에서 채드윅 보스만은 깔끔한 수트 차림을 하고 시사회에 등장해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그에게 사인 요청을 하면서 포스터를 건네자 채드윅 보스만은 흔쾌히 사인을 해주려 했다. 하지만 옆에 있던 스텝이 이제 가야 한다면서 재촉했고 채드윅 보스만은 사인을 하다 말고 돌아가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물론 바쁜 스케줄 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마블 히어로의 사인을 놓치게 된 팬은 속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