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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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쟤 좀 어떻게 해봐.." 쥐한테 밥그릇 뺏기고 도움 청하는 고양이의 간절한 눈빛이슈 2020. 10. 9. 14:38
손짓, 발짓 그리고 눈빛은 만국공통어가 된다. 말이 안 통해도 하고 싶은 말을 다 전달할 수 있다. 여기, 간절히 원하는 바를 눈빛 하나로 다 담아내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가 됐다. 과거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이머저(imgur) 사용자는 집 현관에서 주머니쥐에게 밥그릇을 뺏겨버린 고양이의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고양이의 간절함을 보였다가 용기를 냈다가 좌절하는 순간까지 순차적으로 담겼다. 사진 속에는 먹성 좋아 보이는 주머니쥐 한 마리가 고양이 밥그릇을 차지하고 앉았다. 두 세 걸음 떨어져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고양이는 당황한듯한 모습으로 집사를 바라봤다. 꿈쩍도 하지 않는 집사를 보더니 좀 더 바짝 다가와 도움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반응이 없자 이번에는 황당함과 간절함이 겹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