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
-
"새로운 빌런녀"..코로나 신규 확진자 500명 터진 날, 지하철서 마스크 거부하며 '쌍욕'했다는 5호선 '노마스크' 녀이슈 2020. 11. 27. 15:3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개월 만에 500명대를 넘어서서 시민들이 공포를 떨고있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서 지하철 보안관에게 욕설을 하는일이 벌어졌다. 27일 SBS 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 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에서 "열차 안에서 소란을 피우며 소리를 지르는 사람이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지하철 보안관은 해당 여성을 답십리역에서 내리게 하고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지만 여성은 마스크를 스스로 뜯어내는 건 물론 소리까지 질렀다. 그리고 보안관이 새 마스크를 건네면서 쓰라고 말했지만 이를 거부했다. 이후 보안관이 재차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하자 "씨X"이라면서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또 "민원 넣어도 되냐. 너 꼭 넣을..
-
-
"이게 무리한 요구일까요?" 갑론을박 벌어지며 난리 난 '배달 요청 사항'이슈 2020. 9. 7. 18:54
배달 음식 요청사항과 관련된 사연을 두고서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MLB파크에는 '배달 음식 도착 시간 요청하는 게 무리한 요구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글 작성자는 "코로나 때문에 오늘 점심은 도시락 주문을 했다. 9시 30분에 배달 어플로 주문하면서 11시 30분 전후 배달 부탁한다고 요청사항에 적었는데 10시 20분에 배달이 왔다"고 전했다. 배달음식을 받은 후 "가게에 전화해서 '요청사항 못 봤냐'고 하니까 그런 요구 다 들어주면 주문 순서 엉켜서 장사 못 한다고 저를 진상 취급하더라.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 거냐"고 말했다. 이에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진상이다", "오늘 같은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