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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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빌런녀"..코로나 신규 확진자 500명 터진 날, 지하철서 마스크 거부하며 '쌍욕'했다는 5호선 '노마스크' 녀이슈 2020. 11. 27. 15:3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개월 만에 500명대를 넘어서서 시민들이 공포를 떨고있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서 지하철 보안관에게 욕설을 하는일이 벌어졌다. 27일 SBS 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 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에서 "열차 안에서 소란을 피우며 소리를 지르는 사람이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지하철 보안관은 해당 여성을 답십리역에서 내리게 하고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지만 여성은 마스크를 스스로 뜯어내는 건 물론 소리까지 질렀다. 그리고 보안관이 새 마스크를 건네면서 쓰라고 말했지만 이를 거부했다. 이후 보안관이 재차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하자 "씨X"이라면서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또 "민원 넣어도 되냐. 너 꼭 넣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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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마스크 빌런', 이번엔 아프리카TV에서 '먹방'했다이슈 2020. 9. 10. 16:25
최근 지하철 3호선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서 지하철 의자에 다리를 올리고 앉아 논란된 와중에 이 여성이 인터넷방송을 시작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9일 해당 여성은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생] 빌런'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여성은 실내에서 음식을 먹으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시청자들은 "관종이네", "마스크 써라", "예쁘다", "이상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해당 여성이 인터넷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인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한편,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마스크 빌런녀'라는 제목의 사진이 확산됐다. 해당 사진에는 이 여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의자에 발을 올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여성은 "지하철 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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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지하철에서 '턱스크' 하면 벌금 25만원 입니다이슈 2020. 9. 1. 15:58
이제부터 지하철에서 '턱스크'하면 벌금 25만원입니다. 지하철 안에서 제대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물 수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서울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 명령에 따른 구체적인 지침을 발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와 입이 보이지 않도록 제대로 착용해야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 받을 수 있으며 만약 마스크를 턱에 걸치거나 마스크를 약간 내려 코를 보이게 하는 등의 착용법은 '마스크 미착용'으로 간주해 단속받게 된다. 특히나 철도안전법에 따라서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않으면 1회 위반 시 2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여러 번 위반 시에는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를 물게된다. 지난달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을 의무..